차 없이도 쾌적하게! '루푸루 센다이'로 둘러보는 센다이의 추천 관광 명소

센다이 시내 중심부를 달리는 세련된 레트로풍의 외관이 눈길을 끄는 버스 '루푸루 센다이'. 센다이역을 기점으로 '센다이 미디어테크'와 '센다이 성터(아오바성터)', '루이호덴' 등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순환버스다. 승하차가 자유로운 1일 승차권을 이용하면 차 없이도 시내를 돌아볼 수 있다. 차창 밖으로 센다이 시내를 바라보며 마음에 드는 곳에서 하차하는 등 자유롭게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루루 센다이 이용 방법과 포인트 등을 비롯해 루루 센다이로 둘러볼 수 있는 인기 관광 명소도 소개한다.
"루푸루센다이(るーぷる仙台)란?
센다이시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순환버스

'루푸루 센다이'는 센다이 시내의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순환버스이다. 센다이역 '서쪽 출구 버스 터미널 16번 승강장'을 기점으로 평일 9시 첫차부터 16시 막차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토, 일, 공휴일은 15분 간격로 운행. 약 70분 동안 '루이호덴', '센다이 성터', '센다이 미디어테크', '조젠지도리' 등 센다이를 대표하는 14곳의 관광 명소를 둘러본다.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는 '일일 승차권'이 편리하고 저렴하다!

루푸루 센다이의 승차 방식은 중간 승차, 앞쪽 승하차. 승차에는 1회 승차(그때마다 현금 또는 교통계 IC카드 이용) 외에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는 '1일 승차권'과 지하철 남북선-동서선도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공통 1일 승차권'도 있다. 여러 곳을 돌아다닐 때는 하루 승차권 중 하나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고 저렴하다.
1회 탑승 | 루푸루 센다이 일일 승차권 | 루푸루 센다이・지하철 공통 일일 승차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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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 260円 | 630円 | 920円 |
소아 | 130円 | 320円 | 460円 |
1일 승차권은 모두 센다이역 서쪽 출구 버스 터미널 안내소 야후후루 센다이 연선(시설)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버스 하차 시 또는 지하철 개찰구 출입 시 역무원이나 승무원에게 날짜가 찍힌 부분을 제시하면 된다. 관광 시설 이나 음식점에서 제시하면 입장료나 음식료가 할인되는 혜택도 있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필요).
또한, 디지털 티켓 서비스 '센다이 MaaS'에서는 인터넷으로 웹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티켓 이용 시에도 스마트폰 화면을 보여주기만 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루푸루 센다이'로 둘러보는 추천 관광 명소
1瑞鳳殿(즈이호덴)
창건 당시의 위엄을 전하는 다테마사무네가 잠든 아름다운 영묘

다테마사무네의 영혼이 모셔져 있다.영묘(霊廟).1636년(간에이 13년) 다테마사무네의 유고에 의해 지어졌습니다.
볼거리는 검은 옻칠을 기본으로 금박과 화려한 색채의 장식이 가미된 호화찬란한 건물미이다. 본전, 배전, 공양소, 열반문으로 구성된 서봉전은 모모야마 시대의 유풍을 전하는 사당 건축으로 1931년(쇼와 6년)에 국보로 지정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전란으로 소실된 후 재건된 것으로, 2001년에 대수선 공사를 실시하여 기둥의 사자머리 조각과 지붕의 용머리 기와 등의 장식을 복원하여 본래의 빛을 되찾았다.
발굴조사 기록과 부장품, 다테마사무네의 복면상 등을 전시하는 자료관도 있다.

瑞鳳殿이 있는 일대는 '経ヶ峯伊達家墓所'로 센다이시 지정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부지 내에는 즈이호덴 자료관, 2대 충종공영당 감선전, 3대 준종공영당 선응전, 묘운계묘, 아들묘가 줄지어 있다.
자료관은 서봉전 시설의 일부였던 공소를 재건한 것으로, 발굴조사 기록과 부장품 등의 자료와 함께 최첨단 과학적인 조사와 복면기법을 통해 복원된 다테마사무종의 복면을 볼 수 있다.동상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보라색 진을 입은 자원봉사자 가이드의 무료 해설도 준비되어 있다.

- 瑞鳳殿(즈이호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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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시 아오바구 레이야시타 23-2MAP
JR 센다이역에서 차로 약 10분
JR 센다이역에서 순환버스 '루푸루 센다이'로 약 13분, '루이호덴마에' 하차 후 도보 약 7분
9:00~16:50(최종입장 16:30) ※12・1월은〜16:20(최종입장16:00)
12월 31일(전관 휴관), 1월 1일(서봉전만 개관. 감선전, 선응전, 자료관은 휴관)
일반-대학생 570엔, 고등학생 410엔, 초-중학생 210엔
022-262-6250
무료
루푸루 센다이 1일 승차권 제시 시 관람료 일반・대학생 110엔 할인, 고등학생 100엔 할인, 초・중학생 50엔 할인
2센다이 성터 (아오바 성터)
자료전시관에서 다테마사무네와 센다이 성의 역사를 배우다.

'아오바성'이라는 별칭을 가진 센다이성은 다테 마사무네가 쌓은 거성이다. 메이지 시대의 폐성령과 공습으로 성은 사라졌지만, 현재 그 자리에는 자료관과 매점 등이 있는 시설 '아오바성 본성 회관'이 있다.
센다이 성터에 도착하면 먼저 시설 내에 있는 자료 전시관( )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테 가문과 센다이성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실물 자료를 비롯해 당시 센다이성 주변을 재현한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CG 시어터에서는 CG로 복원된 센다이성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축성 당시의 모습과 다테 마사무네 공에 얽힌 역사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테마사무네 공 기마상이 서 있는 본성터를 VR의 세계에서 산책하다

추천은 다테마사무네가 살아있던 시대의 성내을 360도 가상으로 액티비티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센다이성 VR 고'. 접수처에서 전용 스코프를 빌려 센다이성 본성터에 있는 8곳의 포인트에서 스코프를 들여다보면 약 400년 전 다테마사무네 공이 축조한 센다이성의 모습이 영상으로 되살아난다. 반짝이는대청마루, 망루와 돌담, 성의 상징인 현수막등이 상영되며, 각 장소에서는 음성 해설도 들을 수 있다. 현장감 넘치는 역사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다.

- 센다이 성터 (아오바 성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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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기현 센다이시 아오바구 가와우치1MAP
JR仙台駅から車で約15分
JR 센다이역에서 순환버스 '루푸루 센다이'를 타고 약 26분, '센다이 성터' 하차
아오바성 자료전시관 4월~10월 9:00~17:00(접수 마감 16:40), 11월~3월 9:00~16:00(접수 마감 15:40)
11월 마지막 수요일~3월 첫 번째 수요일은 매주 수요일(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 참조)
어른 770엔, 중고생 550엔, 초등학생 330엔(아오바성 자료전시관)
센다이성 VR 고는 별도요금022-222-0218(青葉城本丸会館)
유료
루푸루 센다이 1일 승차권 제시 시 아오바성 자료 전시관 입장료 110엔 할인
3센다이 미디어테크
건축미와 예술이 융합된 복합문화 시설

2001년 개관한 도서관, 갤러리, 워크숍 공간 등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시설. '미디어테이크'는 프랑스어로 선반이나 물건을 담는다는 뜻의 '테이크'와 '미디어'를 합친 신조어로, 정보와 문화가 오가는 열린 공간을 의미한다.
설계를 맡은 것은 세계적인 건축가 이토 도요오(伊東豊雄)씨이다. 건물의 가장 큰 특징은 나사 모양의 흰색 철골이 노출된 '튜브'라고 불리는 구조물이다. 크고 작은 13개의 튜브가 물결치듯 각 층을 관통하며 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 자유도 높은 디자인은 건축 팬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도호쿠의 매력을 오감으로 즐기는 도심 속 휴식 공간

공개 공터로 되어 있는 1층에는 카페와 숍도 함께 있다. '크렙스큐르 카페'에서는 점심과 카페 메뉴 외에도 정통 벨기에 크래프트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카네리 뮤지엄 숍 6'에는 지역 문화와 관련된 아이템과 도호쿠의 크리에이터가 만든 공예품이 진열되어 있어 기념품을 고르는 데에도 추천한다.3, 4층은 도서관, 5, 6층은 갤러리다,7층에는 오픈 스튜디오 공간과 극장도 있다.
4조젠지도리(定禅寺通)
사계절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느티나무 가로수가 이어진다.

'숲의 도시'로 불리는 자연이 풍부한 센다이시를 상징하는 심볼 로드. 센다이역 앞 거리에서 니시코엔도오리를 잇는 약 700m의 길에는 4열로 약 160개의500그루의 느티나무 가로수가 이어진다. 봄과 여름에는 신록의 신록, 가을에는 단풍, 겨울인 12월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SENDAI 빛 축제'가 개최되어 약 45만 개의 LED로 따뜻한 주황색으로 라이트업된다. 거리 근처에는 센다이 명물 등을 즐길 수 있는 음식점도 있으므로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들르는 것도 추천한다.
도시 전체가 음악에 둘러싸인 페스티벌도 개최!

느티나무가 터널을 이루는 산책로에는 에밀리오 그레코의 '여름의 추억' 등 이탈리아 조각가 에밀리오 그레코의 청동상 3점이 놓여 있다. 예술 작품과 자연이 어우러진 경치를 앞에 두고 무심코 카메라를 들이대게 되는 아름다움이다.
매년 9월에는 음악 이벤트 '조젠지 스트리트 재즈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정젠지 거리를 비롯한 센다이의 거리 곳곳이 무대가 되어 각지에서 모인 뮤지션들이 경쾌한 리듬을 연주한다. 거리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다채로운 음악에 귀를 기울이며 센다이 거리 산책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조젠지도리(定禅寺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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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시 아오바구 고쿠분초 부근MAP
JR 센다이역에서 차로 약 5분
지하철 구라토다이코엔역에서 도보 약 2분JR 센다이역에서 센다이 시영버스로 약 13분, '조젠지도리 시청 앞' 하차 후 바로
JR 센다이역에서 순환버스 '루푸루 센다이'로 약 58분, '조젠지도리 시청 앞' 하차 후 바로
022-222-2256(仙台市交通局案内センタ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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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운 호시노 리조트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