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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친구에게도. 세련된 가고시마 기념품을 찾을 수 있는 셀렉트 숍 6선

여행지의 즐거움 중 하나인 기념품 고르기. 가고시마에는 본격 고구마 소주나 현지에서만 살 수 있는 '가고시마 벤(가고시마 벤)'의 독특한 아이템, 제작자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정성스러운 상품 등, 현지에서 인기 있는 상품부터 색다른 상품까지 개성 넘치는 기념품이 많이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가고시마의 세련된 기념품을 찾을 수 있는 추천 셀렉트 숍을 가고시마시와 기리시마시에서 6곳을 소개한다.

가고시마와 기리시마의 '맛있는'을 엄선

가고시마에서 탄생한 기념품과 잡화가 즐비한 일본식 모던 공간. 신선한 야채와 수제 반찬 등도 진열되어 있다.
가고시마에서 탄생한 기념품과 잡화가 즐비한 일본식 모던 공간. 신선한 야채와 수제 반찬 등도 진열되어 있다.

사이고 다카모리(西郷隆盛)가 사랑했다고 전해지는 히토텐산 온천 마을에 있는 관광지 '히토텐산 사이고돈무라' 내 물산관. 엄선된 가고시마 및 기리시마의 특산품이 진열되어 있다. 추천은 가고시마의 향토 요리인 고구마 튀김 '가네'와 된장과 가쓰오부시, 녹차를 섞은 인스턴트 된장국 '차부시(茶節)' 등 가고시마 특유의 음식이다. 가네는 오전 중에 매진될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병설된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엄선된 조미료와 인기 메뉴인 가라아게(냉동) 등도 구입할 수 있어, 집에서도 가고시마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기리시마를 대표하는 7곳의 차밭에서 차를 마셔보자!

본인용으로도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인 '겐센 기리시마 차 마시기 비교 세트'(1봉지×8종) 1,900엔
본인용으로도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인 '겐센 기리시마 차 마시기 비교 세트'(1봉지×8종) 1,900엔

현내에서도 손꼽히는 차의 산지로 알려진 기리시마. 꼭 추천하고 싶은 것은 7개의 다원에서 엄선한 8종류의 차(센차, 홍차, 말차)를 즐길 수 있는 '겐센 기리시마 차 마시기 비교 세트'이다. 향과 단맛, 떫은맛의 차이 등 각각 개성이 다른 맛을 비교해 볼 수 있다. '기리시마의 좋은 것'으로 기리시마 미식 브랜드 '겐센 기리시마'에 인정받은 상품이기도 하다.
각각의 차는 한 봉지 단위로 구입할 수 있으므로, 차와 어울리는 구운 과자 등을 조합해 선물로 사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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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게에서만 살 수 있는 닛토산무쿠 식당의 수제 반찬도 꼭 확인해보자. 또한, 가게 앞에는 족욕탕이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도 추천한다.
닛토산무구식당 물산관
  • URLhttps://mukushokudo.com/
  • 住所가고시마현 기리시마시 하야토마치 1487-1(히토야마 사이고돈무라 내) MAP
  • アクセスJR 닛토야마 역에서 도보 약 5분
  • 営業時間9:00~17:30
  • 定休日연말연시
  • TEL0995-56-8615
  • 駐車場무료

산속 깊숙이 숨어있는 갤러리에서 정성 가득한 작품에 반하다

全国の手しごと作家20数名の、一つ一つ存在感のある作品が並ぶギャラリー内 ©gallery shop & café Mono.
전국 20여 명의 수공예 작가들의 작품 하나하나가 존재감을 드러내는 갤러리 내 ©gallery shop & café Mono.

기리시마의 풍부한 자연에 둘러싸인 약 12평 규모의 아담한 아트 갤러리. '도구로 사용하면서 애착이 생기는 물건을 손에 잡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가게 주인이 만든 사람의 마음이 전해지는 작품을 엄선하고 있습니다.
일상을 소소하게 장식할 수 있는 개성 넘치는 도자기와 목제품, 가고시마 출신 작가의 수공예 유리 작품, y.h.a accessories의 금, 은, 천연석 등의 소재를 사용한 브라이덜 주얼리 등, 여행의 추억에 남을 만한 물건들을 만나면 마음이 설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사쿠라지마의 화산재를 사용한 그릇은 가고시마에서만 볼 수 있다.

しとやかな存在感を放つ陶芸家・比地岡陽子さん作の器たち「銀彩釉片口・中」8,250円 ©gallery shop & café Mono.
은은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도예가 히지오카 요코 씨가 만든 그릇들 '은채유약편입-중' 8,250엔 ©gallery shop & café Mono.

가고시마현 아이라시의 도예가 히지오카 씨의 작품은 '일본식도 서양식도 아닌 다국적 분위기'를 목표로 분채와 사쿠라지마의 화산재를 배합한 오리지널 유약을 사용해 제작되었다. 가고시마의 자연 소재를 사용한 섬세한 공정을 거쳐 완성된 수제 그릇은 식탁은 물론, 인테리어 소품으로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실제로 보고, 부드럽게 만져보면 여행 후에도 일상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작품을 고를 수 있을 것이다. 차분한 분위기의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작품을 꼭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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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작품에 대해 점주에게 질문하면 제작자의 고집과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친절하게 소개해주기도 한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가게 창문을 통해 사쿠라지마와 긴강만을 바라볼 수 있다.
갤러리 숍 & 카페 모노.
  • URLhttps://monoum.com/
  • 住所가고시마현 기리시마시 마키엔초 모치마츠 2108-128MAP
  • アクセスJR 기리시마신궁역에서 차로 약 13분
  • 営業時間월~금요일 11:00~18:00
    토-일요일, 공휴일 10:00~18:00
  • 定休日부정기 휴무(공식 인스타그램 확인 필요)
  • TEL090-3922-1756
  • 駐車場무료

가고시마 소주를 비롯해 전국에서 엄선한 술이 즐비하다.

국내외 소주, 사케 각각 약 20여 종의 소주, 사케, 와인 등을 취급하고 있다.
국내외 소주, 사케 각각 약 20여 종의 소주, 사케, 와인 등을 취급하고 있다.

가고시마의 프리미엄 소주 '만젠'과 '마나즈루' 등을 제조하는 '만젠 주조'가 운영하는 술집. 자사 제품은 매장에 두지 않고(기간 한정 판매 있음), '소주의 깊이와 맛있게 마시는 방법, 술의 매력을 알 수 있는 가게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점주가 현지 양조장을 직접 방문해 엄선한 개성 있는 소주와 사케를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술에 정통한 호텔 직원이 마시는 방법 등을 친절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소주를 처음 마시는 사람도 안심할 수 있다. 젊은이들에게 소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비정기적으로 이벤트도 개최하고 있다.

과일 향이 특징인 신예 가고시마 정통 소주!

락이나 소다割을 추천하는 '木塲 黄麹'(좌)와 '木塲 黒麴'(우). 각 1,800ml・3,100엔.
락이나 소다割을 추천하는 '木塲 黄麹'(좌)와 '木塲 黒麴'(우). 각 1,800ml・3,100엔.

점주가 추천하는 것은 정통 소주 '키바(木塲)'이다. 창업 1912년(다이쇼 원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기바주조(木場酒造)의 젊은 양조장이 만든 소주로, 가고시마산 고구마 '코가네센간(黄金千貫)'을 사용하고 있다.
'키키노코지 황누룩'은 와인 양조에 사용되는 유산균을 활용하는 기술을 도입한 황누룩 소주다. 입안에서 바나나 계열의 향이 퍼져 소주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마시기 쉬운 달콤한 맛이다. '기쿠쿠 흑누룩'은 감자의 달콤한 향과 단맛,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두 소주 모두 인터넷 판매는 하지 않으며, 현지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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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 드라이 등 취향에 맞는 소주를 고를 수 있다. 소주 옆에는 호텔 직원의 추천 마시는 방법이 적혀 있으니 참고하자. 한 번 방문하면 또 가고 싶어지는 친근한 분위기의 술집이다.
만선주점

곤마 밸브와 유머러스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고시마의 위인 사이고 다카모리(西郷隆盛)나 애견 츤 등을 모티브로 한 재미있는 디자인의 상품이 즐비하다.
가고시마의 위인 사이고 다카모리(西郷隆盛)나 애견 츤 등을 모티브로 한 재미있는 디자인의 상품이 즐비하다.

가고시마 중앙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오리지널 가고시마 상품 전문점. 가고시마의 문화와 위인, 방언을 초현실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하여 '젊은이들과 국내외에서 오는 손님들에게 가고시마의 장점을 더 많이 알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제작, 판매하고 있다.
티셔츠와 소품, 잡화 등 약 30종류의 이 가게에서만 살 수 있는 상품들은 '손에 쥐었을 때 웃음이 나오는 것'을 고집하고 있다. 상품 하나하나에 곤마벤의 해설도 붙어 있다. 유머러스한 기념품을 선물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23가지 종류 중 선택할 수 있는 인기 KAGOMANIA T 셔츠

'사이고동 티셔츠' 2,750엔. 점주 겸 디자이너인 소요시 와키 씨는 가고시마의 매력을 국내외에 발신하고 있다.
'사이고동 티셔츠' 2,750엔. 점주 겸 디자이너인 소요시 와키 씨는 가고시마의 매력을 국내외에 발신하고 있다.

인기 있는 기념품은 'KAGOMANIA T셔츠'다. 티셔츠 한가운데에 가고시마에 관련된 일러스트가 대담하게 그려진 디자인이 인기이며, 사랑스러운 캐릭터인 '사이고돈 티셔츠'가 가장 많이 팔린다. 원래 수입 잡화점을 운영하던 점주가 어느 날 티셔츠에 사이고씨를 그려서 판매한 것이 반응이 좋아 가고마니아가 탄생하게 된 계기가 된 아이템이기도 하다.
현재는 '언제 방문해도 즐길 수 있는 가게 만들기'를 목표로 2개월에 한 번씩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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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의 상품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초현실적인 느낌으로 기념품 고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다. 가고시마 여행 중에 만난 가고시마 벤의 아이템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카고 매니아

온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가고시마의 맛있는 특산품을 판매합니다.

가고시마의 향토 과자, 말린 고구마, 과자 등이 진열된 자연 공간
가고시마의 향토 과자, 말린 고구마, 과자 등이 진열된 자연 공간

자사 농장에서 재배한 채소 등을 가공하여 안심하고 안전한 상품을 만드는 기리시마의 특산품 판매소. '만드는 사람인 자신들이 진심으로 맛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판매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현내의 특산품이나 조미료 등을 엄선하고 있다. 인기 상품인 '말린 고구마'는 가고시마현산 숙성 홍시하르카를 사용했다. 포만감을 느끼기에 딱 좋고, 적당히 탄력이 있는 씹는 맛과 씹을 때마다 느껴지는 감자의 단맛과 풍미가 중독성이 있다.
현지 빵집에서 개발한 '빙온하빵(氷温夏パン)'도 추천한다. 얼음처럼 먹을 수 있으며, 팥버터, 치즈케이크, 말차 크림 등 종류도 다양하다.

금강만의 '니시키노 소금'을 사용한 소금 바나나 칩

적당한 짠맛과 바나나의 단맛이 중독성 있는 '솔트 바나나 칩' 350엔
적당한 짠맛과 바나나의 단맛이 중독성 있는 '솔트 바나나 칩' 350엔

기념품으로 안성맞춤인 '소금 바나나 칩'을 추천한다. 코코넛 오일로 튀긴 바나나에 가게 주인이 원래 좋아했다는 금강의 '니시키노 소금'을 사용해 개발한 자사 상품이다.
맛은 소금 바나나 외에 현내 초콜릿 공장과 콜라보레이션한 달콤함이 매력적인 '카카오&소금 바나나'와 칠리 파우더의 매운맛이 매력적인 '핫 칠리'도 있다. 소포장 사이즈도 있어 가고시마 여행 중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현지 서포터 코멘트
과자뿐만 아니라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유자 후추'나 '사쿠라지마 말린 무'도 추천한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고시마만의 맛있는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가와이치 고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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