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서포터
자연도 동물도 어쨌든 가깝다. 오이타현 벳푸・유후인 지역의 신나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관광명소 9선

활기차게 온몸으로 뛰어다니며 놀고 싶은 아이들. 오이타현 벳푸・유후인 지역에는 그런 아이들도 만족할 만한 관광 명소가 많이 있습니다. 대자연에 압도당하거나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두근두근 두근두근 두근두근이 멈추지 않는 곳으로 떠나보자.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추천 관광 명소 9곳을 소개합니다.

대자연의 에너지를 체험하는 '벳푸 지옥 순례'

벳푸의 지옥은 각기 특색이 있고, 본 적 없는 풍경이 펼쳐진다. 날씨와 기온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는 것도 특징
벳푸의 지옥은 각기 특색이 있고, 본 적 없는 풍경이 펼쳐진다. 날씨와 기온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는 것도 특징

붉은 수면에서 김이 피어오르는 '피의 연못 지옥'과 아름다운 코발트 블루가 눈부신 '바다 지옥' 등 벳푸에는 많은 지옥이 존재합니다. 예전에는 분기와 증기, 끓는 물로 접근하기 힘든 곳을 '지옥'이라 부르며 기피했지만, 그 희귀성이 주목받으면서 불쾌감에서 벗어나 관광 명소로 탈바꿈했다.
각기 다른 지옥을 중심으로 지옥의 열과 진흙 등을 활용한 명물들을 볼 수 있다. 압도적인 자연의 힘을 오감으로 맛볼 수 있는 벳푸지옥 투어, 꼭 액티비티 해보세요.

약 80마리의 악어가 우글거린다. 박력 넘치는 '오니야마 지옥'

몸집이 큰 것이 수컷 악어, 작은 것이 암컷 악어. 체온 조절을 위해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몸집이 큰 것이 수컷 악어, 작은 것이 암컷 악어. 체온 조절을 위해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지옥이라고 하면 대량의 악어가 있는 '기야마지옥'으로, 1923년(다이쇼 12년) 일본 최초로 온천 열을 이용한 악어 사육을 시작했다.
평소에는 잘 움직이지 않고 의외로 얌전한 악어들. 가만히 가만히 있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물보라를 일으키며 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뒷발로 머리를 감싸는 고양이 같은 몸짓을 하거나, 큰 신음소리를 내거나, 온몸을 축 늘어뜨리고 힘을 빼는 등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악어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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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산지옥'에는 악어의 골격 표본과 대형 박제 악어 등이 전시되어 있다. 새끼 악어는 각각 다른 무늬가 있는 것을 확실히 볼 수 있다고 한다!
벳푸 지옥 순례
  • URLhttps://www.beppu-jigoku.com/
  • 住所오이타현 벳푸시 오아자테츠나와 559-1MAP
  • アクセスJR 벳푸역에서 차로 약 15분
  • バスアクセスJR 벳푸역에서 버스를 타고 '우미지옥' 정류장에서 하차 후 바로
  • 営業時間8:00~17:00
  • 定休日무휴
  • 入場料일반관람권 성인(고등학생 이상) 2,400엔, 소인(초-중학생) 1,200엔
  • TEL0977-66-1577(別府地獄組合)
  • 駐車場무료

쇼와 4년 창업, 규슈에서 가장 오래된 유원지에서 느긋하게 놀기

너무 넓지도 좁지도 않아 하루 종일 놀기에 딱 좋은 규모감. 호텔 직원 친근하고 아늑한 분위기도 큰 매력이다.
너무 넓지도 좁지도 않아 하루 종일 놀기에 딱 좋은 규모감. 호텔 직원 친근하고 아늑한 분위기도 큰 매력이다.

0~2세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도 6가지나 있어 현지인들은 부모와 자녀, 3대가 함께 방문하는 경우도 많다. 음식물 반입도 가능하다. 일본에서 보기 드문 이중식 관람차 '플라워 칸란카'를 탈 수 있는 곳은 이곳뿐이다.
사계절의 풍부한 자연도 만끽할 수 있다. 봄에는 약 3,000그루의 벚꽃이 원내를 물들이고, 야간 벚꽃놀이도 가능하다. 여름에는 차갑고 깨끗한 샘물과 온천을 섞어 만든 '온천 샘물 수영장', 그 외에도 계절마다 '어린이를 위한 무료 이벤트'를 개최 중이다. 대현수교에서는 벳푸의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절경을 바라볼 수 있다.

귀여운 동물들을 직접 만나다

풀을 씹어먹는 모습이 귀여운 카피바라. 유머러스한 움직임에 눈길이 간다.
풀을 씹어먹는 모습이 귀여운 카피바라. 유머러스한 움직임에 눈길이 간다.

명물인 '오리 경주'에서는 경주 전에 어떤 오리가 1등을 할 것인지 예측해 보자. 맞히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펭귄, 침팬지, 일본에 2마리밖에 없는 북방큰돌고래, 미어캣, 큰여우원숭이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인기를 끄는 것은 카피바라. 얼굴 외에는 만져볼 수 있으며, 뽀송뽀송한 털을 쓰다듬어 볼 수 있다.
'버드파크'에서는 인간이 새들이 사는 구역에 들어가 울타리 없이 플라밍고, 공작, 오골계, 오리 등을 직접 만져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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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에 있는 온천 '절경의 온천'도 추천한다. 전망 대욕장 에서의 경치를 꼭 즐겨보세요. 시간이 없다면 족욕만으로도 즐길 수 있다.
벳푸 락텐치
  • URLhttps://rakutenchi.jp/
  • 住所오이타현 벳푸시 류카와도리 18MAP
  • アクセスJR 벳푸역에서 차로 약 5분(정문)
  • バスアクセスJR 벳푸역에서 버스를 타고 '락텐치' 하차 후 바로(정문)
  • 営業時間9:30~17:00(12월은 10:00~16:00 ※계절에 따라 변동 있음)
  • 定休日화요일(6월, 12~2월은 화-수요일, 1월 중순~2월 중순은 동계 휴원.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확인 필요)
  • 入場料정문(케이블카 왕복 승차권 포함) 어른(중학생 이상) 1,300엔, 어린이(만 3세~초등학생) 600엔, 만 2세 이하 무료
  • TEL0977-85-8888
  • 駐車場유료

숲 속에서 불어오는 바람, 상쾌함 가득한 액티비티 ー

삼나무, 편백나무, 메타세쿼이아 나무 사이로 미끄러지듯 내려간다.
삼나무, 편백나무, 메타세쿼이아 나무 사이로 미끄러지듯 내려간다.

2019년에 오픈한 시설. 하네스를 착용하고 나무 사이를 가로지르며 지퍼 슬라이드를 타고 미끄러지는 액티비티을 즐길 수 있다. 자연 속에서 몸도 마음도 상쾌하게 만들어 보자.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는 '캐노피 코스'를 추천한다. 나무 위 1~8m를 공중 산책. 약 1시간 정도 즐길 수 있다. 높은 곳을 무서워하거나 잘 할 수 있을지 불안한 사람도 괜찮다. 코스에 나가기 전에 친절한 호텔 직원의 안전 강습과 연습이 있다. 처음에는 무서워하다가도 어느새 익숙해져 빠져드는 아이들도 많다고 한다.

3세부터 즐길 수 있는 지상 코스와 목공 액티비티도 있다.

시설 내부에는 나무 칩이 깔려 있어 푹신푹신하다. 걸을 때마다 나무의 향기가 퍼져 기분 좋다.
시설 내부에는 나무 칩이 깔려 있어 푹신푹신하다. 걸을 때마다 나무의 향기가 퍼져 기분 좋다.

키가 110cm 미만인 어린이도 즐길 수 있는 '몽키 랠리 코스'도 있는데, 1시간 1,000엔으로 거미줄 로프, 볼더링, 하네스를 착용하지 않는 짚라인, 그네, 경사면을 뛰어오르는 등 마음껏 몸을 움직이며 놀 수 있다. 그 외에도 유료 트램펄린도 있고, 나무에 장식을 붙이거나 색칠을 하는 등 목공 액티비티을 할 수도 있다. 어떤 연령대의 아이들도 만족할 수 있는 액티비티이 가득하다.
폭풍 등 악천후를 제외하고는 비오는 날에도 영업 중이다. 자연 속에서 평소에는 느낄 수 없는 두근거림과 설렘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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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노피 코스에서는 하네스 착용에 "멋지다!" 라며 텐션이 올라가는 아이들도 많다고 한다. 인원 제한이 있으니 사전 예약이 필수다.
포레스트 어드벤처 벳푸
  • URLhttps://fa-beppu.foret-aventure.jp/
  • 住所오이타현 벳푸시 시다카 4380-1MAP
  • アクセスJR 벳푸역에서 차로 약 22분
  • バスアクセスJR 벳푸역에서 버스를 타고 '시타카 호반' 하차 후 도보 약 3분
  • 営業時間9:00~15:00 ※계절에 따라 다름
  • 定休日부정기 휴무, 악천후 시 휴원
  • 入場料어드벤처 코스 3,800엔(1인), 캐노피 코스 2,800엔(1인)
  • TEL070-4024-1010
  • 駐車場무료

재미있고, 귀엽고, 재미있는, 꼭 봐야 할 공연

돌고래의 놀라운 점프로 공연장을 들썩이게 하는 돌고래 쇼. 자리가 금방 차니 시작 시간보다 10분 이상 전에 자리를 잡는 것을 추천한다.
돌고래의 놀라운 점프로 공연장을 들썩이게 하는 돌고래 쇼. 자리가 금방 차니 시작 시간보다 10분 이상 전에 자리를 잡는 것을 추천한다.

'동물과 친해지기'를 테마로 한 수족관. 식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고기부터 평소에는 볼 수 없는 희귀한 동물까지 다양한 생물을 만날 수 있다. 꼭 봐야 할 것은 돌고래 공연으로, 1층 풀 사이드에서는 물보라를 맞으며, 2층 좌석에서는 화려하게 점프하는 돌고래의 모습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우미타마 퍼포먼스'도 놓칠 수 없다. 예능에 능숙한 바다코끼리가 펼치는 쇼는 웃기고 사랑스러워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는다. 쇼의 마지막에는 해마의 거대한 몸을 쓰다듬을 수 있는 터치 타임도 있다.

동물들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접할 수 있는 '아소비치'

바다 생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귀중한 액티비티를 방문해보자. 모래를 씻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바다 생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귀중한 액티비티를 방문해보자. 모래를 씻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아소비치'는 인공 모래사장이다. 운이 좋으면 돌고래와 바다표범, 펭귄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산호 모래가 깔린 모래사장에 맨발로 들어가면 바삭바삭한 감촉을 느낄 수 있고, 바로 옆에는 나무늘보가 살고 있는 온실도 있다.
몸을 움직이고 싶어 안달인 아이들에게는 키즈 코너를 추천한다. 바다 동물을 모티브로 한 놀이기구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그 밖에도 분고 수도의 조류를 재현한 대회유 수조와 치어와 해파리가 환상적인 아트 코너 등, 정성을 들인 수조도 많아 볼거리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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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쇼의 의외의 재미 중 하나는 물속의 모습을 감상하는 것이다. 높이 점프하기 직전과 직후의 움직임 등 평소에는 볼 수 없는 귀중한 모습을 유리 너머로 볼 수 있다.
오이타 마린 팰리스 수족관 '우미타마고'
  • URLhttps://www.umitamago.jp/
  • 住所오이타시 오아자카미자키 우토 3078-22MAP
  • アクセスJR 벳푸역에서 차로 약 10분
  • バスアクセスJR 벳푸역에서 버스를 타고 '다카사키산 자연동물원 앞'에서 하차 후 바로
  • 営業時間9:00~17:00 ※ 추석과 GW에는 시간 연장 가능
  • 定休日1년에 2~3일 정도 유지보수 휴가 있음 ※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 入場料어른(고등학생 이상) 2,600엔, 어린이(초-중학생) 1,300엔, 유아(4세 이상) 850엔
  • TEL097-534-1010
  • 駐車場유료

약 1,000마리의 야생 원숭이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자세히 보면 한 마리 한 마리 표정도 움직임도 다른 원숭이들. 호텔 직원의 '원숭이의 의외의 생태'에 대한 설명도 흥미롭다.
자세히 보면 한 마리 한 마리 표정도 움직임도 다른 원숭이들. 호텔 직원의 '원숭이의 의외의 생태'에 대한 설명도 흥미롭다.

야생 일본원숭이 약 1,000마리가 모여 사는 곳. 정글짐과 미끄럼틀에서 노는 아기 원숭이, 싸움하는 성체 원숭이, 위엄을 뽐내는 각 무리의 1등 원숭이 등 각각의 개성을 엿볼 수 있다.
30분마다 있는 먹이 시간에 맞춰 먹이터로 모여든다. 야생이지만 사람을 무서워하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 원숭이들. 바로 옆이나 눈앞, 지붕, 어디든 불쑥불쑥 나타난다. '만지지 않기, 놀리지 않기(놀라게 하지 않기), 눈을 쳐다보지 않기, 앉아서 쳐다보지 않기, 음식이나 비닐봉지를 내놓지 않기'의 5가지 규칙을 지켜야 한다.

사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원숭이의 모습

날씨가 추워지면 몸을 꼭 붙이고 서로를 따뜻하게 해준다. 꼭 가족끼리만이 아니라 친한 원숭이들끼리도 서로 붙어 다닌다.
날씨가 추워지면 몸을 꼭 붙이고 서로를 따뜻하게 해준다. 꼭 가족끼리만이 아니라 친한 원숭이들끼리도 서로 붙어 다닌다.

400년 전쯤에는 원숭이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는 다카사키산. 봄에는 많은 아기 원숭이를 볼 수 있다. 여름에는 원내 수영장에서 뛰어노는 아기 원숭이들의 모습,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 속에서 원숭이들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겨울에는 몸을 맞대고 추위를 피하는 '원숭이 만두'를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바다 쪽에 있는 '원숭이관'도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절묘한 소금맛이 맛있는 '우미지오 소프트'와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몬짱야키'를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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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는 부모가 손을 꼭 잡고 있으면 안심이다. 좋은 일이 생긴다는 '원숭이의 재회'도 꼭 노려보자.
다카사키야마 자연동물원
  • URLhttps://www.takasakiyama.jp/
  • 住所오이타현 오이타시 가미자키 3098-1MAP
  • アクセスJR 벳푸역에서 차로 약 10분
  • バスアクセスJR 벳푸역에서 버스를 타고 '다카사키산 자연동물원 앞'에서 하차 후 바로
  • 営業時間9:00~17:00(최종 입장은 16:30까지)
  • 定休日무휴(1년에 며칠 정도 임시 휴관하는 경우가 있음)
  • 入場料성인(고등학생 이상) 520엔, 초중고생 260엔, 초등학생 미만 무료
  • TEL097-532-5010
  • 駐車場대형차 1,050엔, 승용차-경형 4륜차 420엔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해변에서 마음껏 놀아보자!

여름에는 해수욕객으로 붐빈다. 하얀 모래사장과 푸른 잔디가 아름다운 해변 © Tourism Oita
여름에는 해수욕객으로 붐빈다. 하얀 모래사장과 푸른 잔디가 아름다운 해변 © Tourism Oita

벳푸시와 오이타시를 잇는 국도 10호선에 접해 있는 해변 공원. 아름다운 모래사장과 녹색이 인상적이며, 벳푸만의 경치도 뛰어나다. '연인의 성지'로도 인정받고 있다.
공원 중앙에 있는 휴게소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게소다. 한 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고 천장이 높아 개방적인 공간이다. 온수 샤워시설과 물품보관함도 이용할 수 있다. 여름에는 해수욕 외에도 강아지 산책, 조깅, 독서, 비치발리볼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변을 즐길 수 있다.

산책로와 인공섬을 한가로이 걷는 순환 산책도 추천!

탁 트인 전망과 개방적인 분위기. 햇볕 아래에서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보물이다.
탁 트인 전망과 개방적인 분위기. 햇볕 아래에서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보물이다.

해변 서쪽에는 마치 진짜 배처럼 생긴 대형 놀이기구가 있다. 일명 '카피탄호'로 불리는 미끄럼틀과 정글짐에 아이들은 신나게 놀 수 있다.
휴게소에서 뻗은 다리를 건너면 전 면이 잔디로 덮인 인공섬 '다노우라 아일'에 도착한다. 바람에 흔들리는 야자수와 채플풍의 건물이 남국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섬 안에는 바다와 도시를 바라볼 수 있는 벤치도 곳곳에 있다. 파도소리를 들으며 느긋하게 바다를 바라보거나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 밤에는 별빛을 감상하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현지 서포터 코멘트
해수욕 시즌에는 여러 명의 라이프 세이버가 상주하며 바다의 안전을 지켜준다. 파도가 거의 없는 잔잔한 바다를 만끽해보자.
다노우라 해변
  • URLhttps://www.city.oita.oita.jp/o177/tanoura_syoukai.html
  • 住所오이타현 오이타시 가미자키하마 4253MAP
  • アクセスJR 벳푸역에서 차로 약 10분
  • バスアクセスJR 벳푸역에서 버스를 타고 '다노우라'에서 하차 후 바로
  • 営業時間9:00~23:30
  • 定休日무휴
  • 入場料무료
  • TEL097-537-7458(田ノ浦ビーチ管理人室 ※レストハウス内)
  • 駐車場무료

철망 너머로 먹이주기 액티비티. 박력 만점의 정글버스

호랑이, 코끼리, 코뿔소 등 약 10가지 디자인의 정글버스. 자가용으로도 '동물 존'을 둘러볼 수 있다.
호랑이, 코끼리, 코뿔소 등 약 10가지 디자인의 정글버스. 자가용으로도 '동물 존'을 둘러볼 수 있다.

약 115만㎡의 광활한 초원 속에 약 70종 1,400여 마리의 동물들이 살고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사파리 파크. 동물들의 서식 환경을 재현하고 각각의 생태를 살린 전시를 중요시하고 있다.
동물 존에서는 약 6km에 이르는 사파리 로드를 정글 버스를 타고 주행한다. 사자, 코끼리, 낙타 등의 동물들에게 철망 너머로 먹이를 줄 수 액티비티 있다. 지근거리에서 느낄 수 있는 동물들의 목소리와 움직임, 숨소리에 어른도 아이도 모두 흥분한다. 박력 만점, 두근두근 50분입니다.

어린아이들에게도 인기 있는 '만남의 광장'

'캥거루의 숲'에서는 포유류 중 가장 큰 아카 캥거루가 반갑게 맞이한다.
'캥거루의 숲'에서는 포유류 중 가장 큰 아카 캥거루가 반갑게 맞이한다.

만남의 구역은 캥거루, 미니어처 말, 토끼, 기니피그 등 작은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곳으로 어린아이들에게도 인기 있는 구역이다. 타이밍이 좋으면 호랑이나 사자 새끼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원내에는 레스토랑가 4곳에 있으며, 키즈 플레이트 등 어린이를 위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정글버스 장난감이나 오이타다운 기념품을 취급하는 숍도 있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충실하다.

현지 서포터 코멘트
정글버스는 전천후 사양으로 되어 있어 비오는 날에도 먹이주기 액티비티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고양이가 사는 캣살롱과 소형견이 사는 도그살롱 등도 실내 시설에 있어 날씨가 좋지 않을 때에도 안심할 수 있다.
규슈 자연동물공원 아프리카 사파리
  • URLhttps://africansafari.co.jp
  • 住所오이타현 우사시 안심원초 미나미바타 2-1755-1MAP
  • アクセスJR 벳푸역에서 차로 약 25분
  • バスアクセスJR 벳푸역에서 버스를 타고 '아프리카 사파리'에서 하차 후 바로
  • 営業時間9:30~16:30(접수시간 9:00~16:00), 11~2월은 10:00~15:30(접수시간 9:30~15:00)
  • 定休日무휴
  • 入場料입장료 고등학생 이상 2,600엔, 4세~중학생 1,500엔
    정글버스 승차료 고등학생 이상 1,300엔, 4세~중학생 1,100엔
  • TEL0978-48-2331
  • 駐車場무료

삐걱거림과 진동도 묘미. 일본 최초의 나무 코스터에 도전

목제 코스터 '주피터'. 야간 영업 시에는 조명이 켜져 실루엣의 아름다움이 더욱 돋보인다.
목제 코스터 '주피터'. 야간 영업 시에는 조명이 켜져 실루엣의 아름다움이 더욱 돋보인다.

유후다케와 츠루미다케에 둘러싸인 완만한 고원지대 한 켠에 위치한 유원지. 약 100만 평의 부지 내에는 리조트 호텔과 본격적인 골프장도 함께 있어 이 일대는 하나의 거대한 리조트 시설가 되어 있다.

유원지에는 절규형과 포근한 느낌의 어트랙션 등 약 40종류의 어트랙션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일본 최초의 목제 코스터 '주피터'다. 6만 그루의 소나무로 만든 예술품 같은 구조로, 나무 특유의 삐걱거림과 진동이 짜릿한 스릴과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출발과 동시에 맹렬한 속도로 질주하는 이 어트랙션은 당원 인기 No.1 어트랙션이다.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본격 어린이 전용 자동차 학교

'키즈 드라이빙 스쿨'은 3세~초등학생이 대상. 실기시험에 합격하면 실제와 똑같은 면허증을 발급해 준다.
'키즈 드라이빙 스쿨'은 3세~초등학생이 대상. 실기시험에 합격하면 실제와 똑같은 면허증을 발급해 준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키즈 드라이빙 스쿨'도 인기다. 교습소답게 실제와 같은 코스가 조성되어 있으며, 어린이가 운전석에 어린이 자동차를 타고 조수석에 보호자가 선생님 역할로 탑승해 함께 교습을 액티비티 할 수 있다. 어트랙션이면서도 교통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실기시험에 합격해 면허를 취득하면 13세 생일까지 이곳에서 자유롭게 운전할 수 있다.

유모차 대여는 물론 수유실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실도 갖추고 있다. 피곤한 발을 풀어주는 족욕탕(온천)도 있어 하루 종일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현지 서포터 코멘트
봄에는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고, 여름에는 수영복 없이도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겨울에는 규슈 최대 규모의 야외 아이스 스케이트장이 등장한다. 방문할 때마다 색다른 즐거움을 만날 수 있는 매력 넘치는 유원지이다.
조시마 고원 공원
  • URLhttps://www.kijimakogen-park.jp
  • 住所오이타현 벳푸시 조시마 고원123MAP
  • アクセスJR 벳푸역에서 차로 약 20분
  • バスアクセスJR 벳푸역에서 버스를 타고 '조시마 고원 공원'에서 하차 후 바로
  • 営業時間10:00~17:00(계절에 따라 변동 가능)
  • 定休日부정기 휴무
  • 入場料입장료 중학생 이상 1,500엔, 만 4세~초등학생 600엔
  • TEL0977-22-1165
  • 駐車場유료
  • メモ키즈 드라이빙 스쿨은 입장 후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요금 및 영업시간 등 최신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캠핑장으로도 인기. 산으로 둘러싸인 해발 600m의 오아시스

주말이 되면 캠핑(숙박 1인 660엔)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빈다. 불을 피우거나 텐트를 설치할 때는 예약이 필요하다.
주말이 되면 캠핑(숙박 1인 660엔)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빈다. 불을 피우거나 텐트를 설치할 때는 예약이 필요하다.

벳푸시 츠루미다케의 남동쪽 산비탈, 해발 약 600m에 있는 호수. '아소쿠주 국립공원' 내에 있으며, 둘레 약 2km, 호수 면적은 약 9만㎡로 넓다. 호숫가에는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어 캠핑장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주차장 옆에는 매점이 있어 캠핑에 필요한 장작과 숯, 캠핑 장비 등을 판매하고 있어 유사시에도 안심할 수 있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푸른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주변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나무 그늘이 많아 여름 캠핑도 쾌적하다. 유후다케 산기슭의 샘물을 끌어올 수 있는 포인트도 있다.

사랑스러운 백조 보트를 타고 수상 산책을 떠난다.

페달 보트(3인승) 30분 1척 1,100엔. 보트 선착장에서는 백조와 잉어 먹이도 판매한다.
페달 보트(3인승) 30분 1척 1,100엔. 보트 선착장에서는 백조와 잉어 먹이도 판매한다.

인기 있는 액티비티은 페달 보트. 키 100㎝ 이하의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최대 4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백조나 고래 등 귀여운 보트를 타고 물 위를 산책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호수에는 큰 백조도 서식하고 있어, 먹이를 주면 보트와 나란히 달릴 수 있어 즐거움이 배가 된다.
또한, 시타카 호수에는 자연 공생형 아웃도어 파크 '포레스트 어드벤처 벳푸'가 인접해 있다. 짚라인 등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액티비티가 충실해 온 가족이 함께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현지 서포터 코멘트
시다카호에서 연결된 산책로 끝에 있는 꽃창포로 유명한 '카구라메코'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매년 6월 중순이 되면 약 80종 15,000그루의 꽃창포가 절정을 맞이하여 호수를 신비롭게 물들인다.
시다카코(志高湖)
  • URLhttps://beppu-tourism.com/feature/lake_shidaka
  • 住所오이타현 벳푸시 벳푸시 오아자 시타카 4380MAP
  • アクセスJR 벳푸역에서 차로 약 20분
  • バスアクセスJR 벳푸역에서 버스를 타고 '시타카 호반' 하차 후 도보 약 3분
  • 営業時間견학 자유
  • 定休日견학 자유
  • TEL0977-25-3601(志高湖管理事務所)
  • 駐車場무료(8: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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