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 리포트] 아이의 스키 데뷔를 응원합니다.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야쓰가타케' 1박2일 스키 여행
![밀착 리포트] 아이의 스키 데뷔를 응원합니다.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야쓰가타케' 1박2일 스키 여행](https://hoshinoresorts.com/jp/guide/wp-content/uploads/2021/03/0-0_G3A8655-1024x678.jpg)
'아이와 함께 새하얀 눈밭에서 놀게 하고 싶다', '함께 스키를 타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준비물이나 짐이 많고, 현지에서 아이가 지루해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 때문에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 걱정을 날려버리고, 쉽고 알찬 스키 데뷔를 실현시켜 주는 야마나시현의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야쓰가타케 '을 클로즈업. 부츠, 보드, 소품도 모두 무료 대여, 스키장까지 송영도 OK, 아이에게 익숙한 호텔 직원이 처음부터 가르쳐 주고, 눈 밖에서도 놀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호텔에서는 시간이 금방 지나가 버린다! 그래서 실제로 얼마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지, 5살과 1살 꼬마 가족이 리얼 액티비티 한 두근두근 스키 데뷔 1박2일 여행을 밀착 취재했다. 스키 프로가 직접 전하는 '데뷔 성공 비결'의 조언도 놓치지 말자.
성공적인 스키 데뷔를 위한 포인트는?
작은 일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이 스키를 좋아하게 만드는 비결이다.

스키 데뷔를 잘 도와주는 방법에 대해 그동안 많은 아이들을 코칭해 온 베테랑 호텔 직원 마시마 씨에게 물어보았다.
"어쨌든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은 칭찬해 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큰 부츠를 신는 것만으로도 힘든 일입니다. 부츠를 신을 수 있었구나, 걸을 수 있었구나 하는 세심한 칭찬을 해주면 자신감이 생기고 동기부여가 됩니다. 호시노 리조트의 스키 프로그램에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것, 하나하나 경험을 쌓아가며 한 단계씩 올라가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초보자를 위한 스키장과 편리한 호텔 선택도 매우 중요하다.

"데뷔할 때는 목적지나 서비스가 충실한 시설 선택도 중요한 포인트다. 다음 4가지를 참고하세요"
포인트① 초보자를 위한 완만한 슬로프가 있는 스키장을 선택한다.
넓은 완만한 슬로프가 주를 이루는 스키장에 가면 아이들도 안심하고 탈 수 있다.
포인트② 렌탈 용품의 충실도를 꼼꼼히 체크하자
부담 없이 빈손으로 가서 모든 것을 대여할 수 있는 호텔을 추천한다. 어린이용 장비를 구입하는 것은 몇 번 가서 익숙해지면 충분하다.
포인트③ 5세 이상이라면 스쿨에 들어가는 것도 실력 향상의 지름길이다.
코치에게 배우는 편이, 애지중지하지 않고 열심히 해서 단시간에 습득할 수 있다.
포인트④ 지치기 전에 끌어올려라
'더 타고 싶다'는 마음이 다음 스키 여행으로 이어진다.
"아이들은 실력이 빨리 늘어서 금방 부모와 같은 수준으로 함께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이번 데뷔를 계기로 스키가 가족 여행의 중요한 콘텐츠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어요."(앞의 마시마씨)
액티비티 가족 소개 & 1박 2일 일정
"눈은 별로 본 적이 없는데..." 1살과 5살의 사이좋은 꼬마 가족

스키 데뷔에 도전한 것은 치히로 양(5세)과 아츠시 군(1세 7개월)과 아빠, 엄마의 4인 가족이다. 아이치현에 사는 치히로와 아츠시 군은 눈이 내리는 일이 적고, 특히 아츠시 군은 눈밭에서 놀아본 경험이 없다. 아빠와 엄마는 예전에는 스키를 자주 탔지만, 출산 후에는 기회가 없었다고 한다.
"치히로가 5살이 되었으니, 이제 슬슬 스키를 제대로 배우게 해서 함께 즐기고 싶었어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해서 자신감을 키웠으면 좋겠어요."라고 아빠는 이번 데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박 2일 일정 소개

첫째 날, 호텔에 도착하면 우선 다음날을 위한 의류와 장비를 대여해두면 여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 아이들도 긴장감이 높기 때문에 바로 눈을 만져볼 수 있다면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다. 저녁은 일찍 먹고, 밤에는 부모와 아이 모두 푹 쉬도록 하자. 다음날 액티비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스노우즈70'이란?
데뷔 키즈들을 응원하는 호시노 리조트 식 스키 레슨

'雪ッズ(ゆきっず)70'은 어린이들이 눈과 더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호시노 리조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스키 프로그램이다. 단기간에 확실한 실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내용으로, 준비부터 시작해 '가위바위보', '다람쥐가 넘어졌다' 등 단계별로 놀이하듯 연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6단계 70스텝을 익히면 확실하게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유키즈70(예약 필수)
레벨1(초급) 3세~12세 관내 데뷔 레슨 무료(소요시간 약 30분)
레벨 1~3(초급 및 중급) 5세~12세 5,300엔(소요시간 약 1.5시간, 보험료 포함)
만 3세~4세 8,000엔~(약식 40분, 보험료 포함)
개인 레슨 5세~12세 15,000엔~(약 1.5시간 소요, 보험료 포함)
레슨 개최 기간・시작 시간・요금・예약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필요
성취도를 알 수 있는 전자 차트와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받을 수 있는 핀배치가 반갑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스노우즈 70레슨 기록지(전자기록지)를 통해 성취도를 체크할 수 있어 다음 도전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다.
참가 시에는 렌탈 스키 장비 세트 외의 소지품은 필요 없다(지참도 가능). 개최 장소인 '후지미 고원 스키장'까지는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다. 오시는 길 호텔 무료 송영 버스(약 15분 소요) 또는 자가용을 이용해야 한다. 스키장에는 유아를 위한 '키즈 스노우랜드'가 병설되어 있어, 어린 자녀를 놀게 하면서 큰 자녀의 레슨이 끝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
그 외 키즈파크가 있는 '후지미 파노라마 리조트'까지도 무료 송영버스를 운행(약 40분 소요)한다.
베테랑 코치가 전하는 한마디 조언
"『雪ッズ70』의 코치는 아이들과 친숙한 호텔 호텔 직원 출신들뿐이에요. 친절하게 아이의 눈높이에서 이야기하면서 레슨을 진행하기 때문에 모두들 실력이 쑥쑥 늘어요!
3~4세 아이는 아빠나 엄마가 가까이서 견학하는 것이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 안심할 수 있어요."(앞의 마시마 씨)
1일차:12:30 옷과 장비를 대여하자!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하고 아이들도 신나서 신나게 놀고 있다!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웨어 및 장비 대여 절차를 시작한다. 호텔 내 메인 스트리트 '피망 거리 '에 있는 '스노우 리조트 센터'에 가서 사이즈별로 진열된 다채로운 의류 중에서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한다. 분홍색과 보라색, 하늘색을 좋아하는 치히로 양은 세 가지 색이 혼합된 의류를 발견하고 기뻐한다.
이곳에서는 장갑, 고글, 모자(어린이 전용)까지 대여할 수 있으며, 숙박객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빈손으로 와서 모든 것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것은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에게 정말 도움이 됩니다."라고 엄마는 말한다.
베테랑 코치의 한마디 조언★ "바지 길이는 평소보다 약간 긴 것을 고르세요.
"바지 길이는 평소 입는 바지보다 약간 길고 여유가 있는 것을 고르세요. 부츠를 신었을 때 딱 맞는 길이가 이상적입니다." (前出・마지마 씨)
부츠와 보드를 맞추면 스키 데뷔를 위한 준비는 끝났다!

웨어 다음으로 부츠와 보드를 수령한다. 스노우 데뷔 전의 불안감을 해소해 주는 호텔 직원가 처음 액티비티에서 생기는 불안감을 해소해 주고, 2층에서 웨어 등을 고르면 사전 등록한 정보로 자신에게 딱 맞는 부츠와 조정이 완료된 보드를 받아볼 수 있다. 이것으로 스키 준비는 완료. 건물을 나오면 바로 스키장으로 가는 무료 버스 정류장이 있어, 동선이 낭비 없이 스트레스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웨어, 부츠, 보드 대여는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부츠와 보드, 보드, 스톡을 매일 사용할 경우 스노우 리조트 센터에 보관할 수 있다.
베테랑 코치의 한마디 조언★ "양말은 조금 두껍게 신는 것이 좋습니다.
"스키를 탈 때 신는 양말은 조금 두꺼운 것이 경골이나 발끝이 아프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부츠는 어느 정도 고정력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걱정되는 경우에는 호텔 직원에 부담 없이 상담해 주세요."(앞의 마시마 씨)
13:15 호텔 내 스노우 데뷔
안심하고 스노우 데뷔를 할 수 있는 호텔 내 미니 스키장

부지 내에는 기간 한정으로 경사가 다른 2면의 슬로프 '스노우즈 70 스노우파크'가 등장. 객실 눈앞에 있기 때문에 이동에 대한 스트레스는 거의 제로에 가깝다. 미니 슬로프에서는 스키 보드를 신고 멈추는 연습이나 리프트를 타고 내려오는 연습을 할 수 있다.
치히로짱과 아츠시군이 방문한 날은 눈이 적어서 문을 닫았지만, 이곳에서 스키를 처음 타는 액티비티 어린이를 위한 '스노우 키즈 70(레벨 1)' 레슨을 받으면 눈에 익숙해진 후 스키장에 갈 수 있어 추천한다(숙박자 한정 무료 30분~45분).
15:00 체크인 후 휴식
리조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객실에서 온 가족이 함께 휴식을 취해보세요.

체크인을 마치고 객실로 이동. 넓고 세련된 실내를 보고 가족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온다. "오늘은 여기서 잘 수 있어!" 라며 아츠시 군은 환호성을 지른다. 투숙객에게는 객실 용 블록과 그림책이 대여되어 있어, 두 사람은 바로 놀기 시작했다. 스키 부츠를 신고 지친 다리를 펴고 데이베드에서 휴식을 취해도 좋고, 야쓰가타케 산기슭의 나무와 시원한 공기가 기분 좋은 테라스에서 느긋하게 하늘을 바라봐도 좋고, 어른도 아이도 모두 편안한 호텔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와인 리조트'만의 연출과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와인을 즐기고 그 문화와 풍토의 테루아를 체험할 수 있는 '와인 리조트'를 독자적인 콘셉트로 내세운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야쓰가타케'. 많은 와이너리가 있는 야마나시・나가노 지역이라는 입지를 활용한 다양한 제안을 하고 있다. 호텔 내에 있는 '야츠가타케 와인하우스'에서 마음에 드는 와인을 객실로 테이크아웃할 수 있는 'VINO BOX'도 이곳만의 서비스다. 견과류나 치즈와 함께 방에서 맛보는 것은 최고의 시간이다. 머무는 동안 와인을 마시는 것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와인을 느낄 수 있도록 인테리어는 보르도 컬러를 채택했다.
17:30 다채로운 뷔페로 즐기는 저녁 식사 시간
따끈따끈한 그릴 요리와 알록달록한 채소 접시가 모두의 미소를 짓게 한다.

이제 슬슬 배가 고플 때. 1층 뷔페&그릴 레스토랑 'YYgrill(와이와이그릴)'은 야쓰가타케산 고원 채소 등 신선한 재료를 다채롭게 활용한 야채 뷔페가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인기다. 어린이용 가라아게와 달콤한 카레, 감자튀김 등도 준비되어 있고, 디저트도 충실해 아이들도 대만족이다. 이유식도 있으니 월령에 따라서는 이유식도 가능하다. 성인의 메인 요리는 뜨거운 남부 철기 접시에 담겨 나오는데, 허브 향이 풍부한 소스와 함께 천천히 먹을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와인을 친근하게 느끼며 마음껏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

메뉴 중에는 와인의 안주로 안성맞춤인 치즈와 견과류 등도 있으며, BYO(Bring Your Own)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호텔 내 다른 레스토랑도 마찬가지) '야츠가타케 와인하우스'에서 구입한 와인 등을 반입할 수 있다. 또한, 매장 내에는 포도 벽화나 테이블 상단의 포도 선반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에도 주목해 보자. 오감으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야쓰가타케 '만의 세계관이 펼쳐진다.
조식은 일식, 양식 모두 준비되어 있으며, 호토와 산적구이 등 야마나시만의 메뉴도 인기다.
2일차 : 8:40 스키장 출발!
준비 완료, 무료 버스를 타고 스키장으로 가자!

"어젯밤에는 다들 9시에 잠이 들어버렸어요(웃음). 기분 좋게 푹 잤어요."라고 엄마. 에너지 충전을 하고 오늘은 아침 일찍 스키장으로 출발한다.
'스노우즈 70'이 열리는 '후지미 고원 스키장'으로는 호텔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숙박자 전용 무료 송영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까지 바라볼 수 있는 임간도로를 달리면 약 15분, 아미카사산과 니시다케 산기슭에 펼쳐진 스키장에 도착한다.
호텔 숙박객은 어른과 어린이 모두 리프트권이 무료인 것도 숙박 기간 동안 누릴 수 있는 특전이다('후지미 파노라마 리조트' 스키장은 초등학생 이하 투숙객에 한함).
기다리고 기다리던 레슨 '스노우즈 70' 시작!

이날 치히로짱은 '유키즈70 프라이빗 레슨'에 참가했다. 기술을 확실히 익힐 수 있는 본격적인 내용으로 5~12세가 대상이다.
먼저 호텔 직원으로 서로 자기소개를 한다. 서로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친근한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이 신기하다. 준비 체조를 하고 한 발씩 스키를 신으면 정중하면서도 칭찬을 많이 해주면서 가르쳐 주니 아이들도 신이 난다. 삼각형 포즈로 멈출 수 있게 되어 순식간에 21단계로 구성된 레벨 1을 클리어했다!
베테랑 코치가 전하는 한마디 조언
"경험이 없는 일을 하는 것은 누구나 불안감을 갖게 마련입니다. 하나하나 경험을 쌓아 가면 불안감이 사라지고 즐겁게 스키를 탈 수 있게 됩니다."(앞의 마시마 씨)
단계별 레슨으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올라갑니다.

포인트가 되는 삼각형 포즈를 사용하면서 속도 조절을 하거나 좌우를 돌아서 멈추기도 한다. 몸을 기울여 부츠를 만지는 연습을 시작하면 크루와 자연스럽게 구부러지는 감각이 몸에 익어간다. 도중에 넘어지는 장면도 많지만, 그마저도 즐거운 표정으로 웃으며 금방 일어나서 다시 시작한다. 약 90분간의 레슨으로 '턴을 하며 자유자재로 미끄러지는 것'을 목표로 하는 '레벨 2'의 중간 정도까지 도달할 수 있었다. 기술뿐만 아니라 마음도 강해진 듯한 치히로 양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베테랑 코치의 한 마디 조언★ "개인차가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5세 정도부터는 호텔 직원에 맡긴 후 부모는 떨어져서 기다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애지중지하지 않고 지도에 집중할 수 있어 실력이 향상됩니다."(앞의 마시마 씨)
리프트를 타고 혼자서 미끄러져 멈출 수 있도록!

레슨 중반부터는 리프트도 타고 500m 길이의 완만한 슬로프를 여러 번 미끄러져 내려온 치히로짱. 레슨이 끝난 후, 잘 미끄러져 멈추는 모습을 엄마 아빠에게 보여주었다. "ㄱ자 모양으로 잘 타는구나!" 라고 놀라는 엄마. 아빠도 "생각보다 잘 타는구나"라며 눈을 가늘게 뜬다. 본인은 "조금 더 잘하고 싶다"며 아직은 더 높은 곳을 목표로 하고 있는 모습이다! 스키의 매력에 푹 빠진 치히로짱의 스키 데뷔는 대성공이었네요!
베테랑 코치의 한마디 조언★ "아이들은 모두 '더 하고 싶다'고 한다.
"종료할 때 아이들은 모두 '더 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그 정도에서 끝내는 것이 딱 좋아요. 다음에도 또 가고 싶다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어집니다."(앞의 마시마 씨)
아츠시 군은 키즈 스노우파크에서 썰매와 놀이기구를 타며 놀았다.

스키장은 남쪽 경사면에 있어 따뜻하고 어린아이들도 편안하게 스키를 탈 수 있다. 스키어들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슬로프와 구분된 구역에는 유아들의 눈놀이에 딱 맞는 '키즈 스노우랜드'가 있다. 푹신한 에어 놀이기구와 썰매를 탈 수 있는 것 외에 알파카를 만날 수 있는 '만남의 동물원・알파카 목장'도 있다(개최일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필요).
아츠시 군은 이곳에서 첫 눈 액티비티. 처음에는 차가운 눈에 놀라서 반쯤 울고 말았지만 엄마와 함께 썰매를 타면서 기분이 좋아졌다. 이쪽도 스노우 데뷔, 성공입니다!
12:00 애프터 스키를 만끽하다
스키 후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든든한 점심 식사 시간

호텔로 돌아와 렌탈 세트를 반납하고 체크아웃을 하고 나면 점심 식사 시간이다. "피망 거리의 음식점 '키요사토 햄'은 정통 햄과 소시지를 만드는 공방 직영점이다. 카레와 피자는 어린이용 메뉴도 있다.
레슨 중 있었던 일 등 수다도 꽃을 피울 수 있다.
리조트다운 잡화와 음식점이 즐비한 '피망 거리 '을 산책하다

총 길이 160m에 달하는 호텔 메인 스트리트 '피망 거리 '에는 19개의 개성 넘치는 가게가 즐비하다. 수제 햄과 진한 베이크드 치즈 케이크, 스페셜티 커피 등 기념품을 찾는다면 꼭 이곳에서 쇼핑을 즐겨보자. 프랑스나 북유럽 등 해외에서 온 센스 있는 아이템도 많아 멋진 여행 기념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서양식, 소바, 카페 등 다양한 음식점이 있어 숙박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산책하면서 호텔의 상징인 원통형 '벨리니 타워'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것도 추천한다.
스키에 질려도 안심!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대형 수영장
최대 1.2m의 빅웨이브에서 즐기는 본격파도 놀이

날씨가 좋지 않거나 스키가 지겨워졌을 때, 다른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시설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호텔 내에 있는 '일마레 '은 숲 속에 펼쳐진 바다를 형상화한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온수 수영장이다. 개장 후 1시간에 한 번씩 10분간은 박력 넘치는 파도가 밀려와 어른도 아이도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수영복과 수영 반지 등 소품은 대여(유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에도 대응할 수 있어 편리하다(프리패스 포함 숙박자 전원 입장료 무료. 수영장용 타월 대여 포함/숙박자는 체크인 전, 체크아웃 후에도 입장 가능).
설렘을 자극하는 '숲 속 물가' 같은 키즈 공간

파도풀 안쪽에는 숲을 테마로 한 물놀이 공간이 있다. 벽면을 가득 채운 벽면 그래픽이 생동감 있고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물줄기가 나뭇잎 모양으로 튀어나오는 분수, 나뭇잎의 요철을 표현한 미끄럼틀 등 나뭇잎 모티브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것도 고원 리조트다운 분위기다. 놀이기구의 이름은 '뿅뿅스위치', '숨바꼭질 샤워' 등 장난기가 넘친다. 키즈 구역을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에는 소파가 놓여 있어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며 아이를 지켜볼 수 있다.
여유로운 분위기의 북카페와 와인하우스
그림책부터 사진집까지 약 3000여 권! '카페가 있는 서점'

호텔 1층에 있는 'BOOKS & CAFE'는 야쓰가다케를 느낄 수 있는 사진집과 식물, 아웃도어부터 요리 등에 관한 책들을 모아놓은 다양한 종류의 서점이다.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도 구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해도 좋다. 벽면을 가득 채운 나무 선반이 밝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간이다. 카페가 병설되어 있어 마음에 드는 책의 페이지를 넘기며 커피를 마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손님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엽서나 문구류 등 세련된 잡화도 판매하고 있다.
숙박 기간 동안 꼭 방문하고 싶은 엄선된 야쓰가타케 와인 하우스

'BOOKS&CAFE' 옆에 있는 '야쓰가타케 와인하우스'도 꼭 들러보고 싶은 곳이다. 야마나시, 나가노산 와인 중 엄선한 24종류를 전용 서버에서 부담 없이 셀프 시음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원하는 양을 부어 시크한 카운터에서 비교 시음할 수 있는 것은 '와인 리조트'만의 특징 액티비티. 야쓰가타케의 와이너리 '도멘 미에 이케노'의 와인 등, 현지의 테루아를 응축한 듯한 우아하고 유연한 맛은 식사에도 안성맞춤이다. 마음에 드는 와인을 저녁 식사로 'BYO'하고 마음껏 즐기는 것이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야쓰가타케' 스타일이다.
1박2일 스키 데뷔 소감
다시 스키를 타고 싶다! 이 한 마디가 엄마 아빠의 가장 큰 기쁨입니다!

1박2일간의 스키 데뷔 여행도 순식간에 끝났다. 긴장했지만 재미있었던 스키와 멋진 호텔 등 많은 추억을 가슴에 품고 집으로 돌아간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낯가림이 심했는데, 혼자서 레슨에 참가할 수 있게 된 것에 성장을 느꼈어요. 상상 이상으로 실력이 향상된 것도 기뻤어요. 호텔 직원 강사가 아이를 잘 돌봐주고, 아이에게 익숙해서 안심하고 맡길 수 있었어요."라고 말하는 엄마, 아빠. "더 많이 타고 싶어요"라며 스키를 완전히 좋아하게 된 치히로 양의 말에 기쁨이 두 배로 커졌다.
아이가 어릴 때야말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가족 여행의 기회다

"아이와 함께 스키를 타는 것은 힘들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번에 묵은 호텔은 소품까지 포함한 스키 장비 일체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스키장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해줘서 정말 편했어요. 미리 준비한 것은 방한용 속옷과 양말 정도. 그리고 아이가 칭얼거릴 때를 대비해 좋아하는 과자를 평소보다 조금 더 준비했어요(웃음)". 스트레스 없는 여행은 엄마 아빠의 미소로 이어져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의 문턱이 낮아진 것 같다.
"아이가 좀 더 크면 아이가 바빠서 가족여행을 못 갈 수도 있으니 지금 많이 놀아주고 싶어요. 내년에도 가족과 함께 스키를 타러 갈 거예요(웃음)!"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