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전 지역이 국립공원인 이리오모테 섬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기까지
- 환경성 오키나와아마미자연환경사무소 이리오모테자연보호관사무소 자연보호관
- 다케나카 야스노리(竹中康進)씨
- 프로필
- 나라현 가시하라시 출신. ‘여행을 좋아하고, 자연을 좋아하여’ 학창 시절부터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타고 일본 전국을 돌아다녔다. 조신에쓰고원 국립공원, 구시로 습원 국립공원, 국가 지정 데우리섬 조수보호구역, 브라질 일본 대사관 등을 거쳐 현직에 이름. 여행의 묘미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것과 만나는 즐거움’이라 이야기한다. 현재 취미는 섬에서의 러닝이다.
다양한 자연이 연결되면 동식물을 지킬 수 있다
연기 권고에서 세계자연유산 등록까지
제가 이리오모테 섬에 부임한 2018년은 5월 유네스코의 자문 기구인 국제자연보호연합(IUCN)으로부터 추천 연기 권고를 받아, 재신청을 위해 재검토 등이 이루어지고 있던 격동기였습니다. 연기 권고에는 ‘추천 구역과 관광 관리’라는 2가지 큰 과제가 제시되었습니다.
세계자연유산 등록 기준 중 하나에는 ‘완전성’에 있는데, 구역으로 충분히 구분되어야 세계유산으로 지킬 수 있다는 사고방식입니다. 이리오모테 섬 뿐만 아니라 오키나와 본도 북부를 비롯하여, 추천 구역이 분산되어 있다는 점이 지적을 받았습니다. 이리오모테 섬은 2016년에 거의 전 지역이 이리오모테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재신청 시에 거의 전 지역이 추천되어 등록되었습니다. 이리오모테 섬은 섬의 약 72%가 보호구역에 들어갔습니다.
환경성의 역할, 레인저의 업무
탐방 기자여행 기자Nokata Akiko
후쿠오카현 출신. 마을, 사람, 온천, 숙소를 주제로 28년간, 전국 취재. 텔레비 도쿄 『솔로몬류』에서 여행 달인으로 활동. 온천 소믈리에 앰배서더, 수면 건강 지도자, 경청 전문가, 사우나 스파 전문가, 일본차 어드바이저. 90년대, ‘피키오’ 투어 참가로 호시노 리조트와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