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과의 공존 사회를 실현한 가루이자와 피키오의 새로운 도전

피키오 대표
구스베 신야(楠部真也)
楠部真也さん
프로필
도쿄 미나토구 출신. 초등·중학교 시절을 캐나다의 대자연에서 보냈다. 귀국하여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제조사의 해외사업부에서 마케팅 등의 업무를 담당했고, 어머니의 피난처였고 종종 지내곤 했던 가루이자와에서 피키오와 만나게 되어, 2002년 11월 입사했다. 현재는 대표를 역임 중이며, 피키오의 해외 진출 사업을 목표로 노력 중이다. 취미는 테니스이다.

이리오모테 섬에서의 피키오의 미션

西表島におけるピッキオのミッションとは

습지, 논, 맹그로브 숲 등에 서식하는 캄무리 독수리

이리오모테 섬의 매력은 독자적인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만들어내는 정글입니다. 바다와 산과 강이 모두 있어서 자연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리오모테야마네코는 물론, 양서류, 파충류, 곤충에 이르기까지 고유종과 희귀종들이 서식하고 있는 점이 다른 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가장 멋진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키오의 미션은 ‘이리오모테 섬 전체를 지속 가능한 세계자연유산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가루이자와에서 곰을 보호 관리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성공 경험이 있습니다. 우선은 자연보화 관리에 관한 구체적인 노하우를 체득하기 위해 이리오모테 섬에 직원이 상주하며 조사 연구에 전념 중입니다.

환경성 제1회 에코 투어리즘 대상 수상

ピッキオを代表する「野鳥の森ネイチャーウォッチング」

피키오를 대표하는 들새의 숲 네이처 워칭

피키오의 전신인 들새 연구실은 1992년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의 호시노 리조트에서 탄생했습니다. 부지에 인접한 ‘국설 가루이자와 들새의 숲’을 무대로, 숲을 숲으로 남긴 채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자연 관찰 투어 ‘들새의 숲 네이처 투어’를 1994년에 개시하였고, 1995년에 ‘피키오’로 개칭했습니다. 야생 동물 보호 관리에 착수한 것은 1998년입니다. 2000년부터 가루이자와로부터 아시아흑곰 대책을 수탁하여 현재에 이릅니다.

人とクマとの共存を目指す「ツキノワグマ保護管理事業」

사람과 곰의 공존을 목표로 한 아시아흑곰 보호 관리 사업

피키오는 자연을 더 친숙하게 느끼게 하고 보호 이념을 전하기 위한 투어뿐만 아니라, 풍부한 자연의 상징인 ‘곰’과 지역 ‘사람들’이 조화를 이룬 공존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조사와 보호 관리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2005년 제1회 에코 투어리즘 대상, 2006년 환경성 ‘소셜 에코 비즈니스 어워드’ 수상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인정받았습니다. 일본 전국에서 곰 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근년 가루이자와쵸에서는 인신사고가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았고, 구제(驅除) 수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 경험과 노하우를 이리오모테 섬에서도 활용하고 공헌하여, 지속 가능한 세계자연유산을 목표로 노력 중입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에코 투어리즘 리조트로

저 또한 일본 에코 투어리즘 협회의 이사로서, 시레토코, 야쿠시마, 오가사와라와 같은 세계자연유산의 자연보호 활동과 그것을 위한 올바른 에코 투어리즘의 방식을 모색 중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지금까지는 세계자연유산이 일시적인 판촉 도구로 사용되어 왔던 것이 현실입니다. 이번 세계자연유산 등록은 2011년 6월 오가사와라 제도(도쿄도) 이래로 일본에서는 10년 만의 일입니다.

에코 투어리즘은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관광의 약 7%를 에코 투어리즘이 점하고 있습니다. 매력적인 이리오모테 섬의 자연을 활용하여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고객을 확실하게 유치하고 그들이 오랫동안 체류하게 하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이를 위해 우선은 자연보호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투어 내용과 가이드의 힘이 중요합니다. 이리오모테 섬에는 베테랑 내추럴리스트 가이드가 많습니다.

피키오 활동에서 배운 것은 에코 투어는 고객에 맞춰 내용을 만들고 필드를 직접 걷는 일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그것을 위해 고객을 맞이하는 쪽의 균형 감각과 소통 능력이 요구됩니다. 야생 동물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스태프들도 매일같이 정진하며, 자연 보호와 체류형 에코 투어의 양립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대자연을 무대로 이루어지는 체험 여행은 이후의 사고방식과 삶의 방식 등, 인생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이리오모테 섬을 필드로 삼아, 피키오의 새로운 도전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インタビュアー旅ジャーナリストのかたあきこさん

탐방 기자여행 기자Nokata Akiko

후쿠오카현 출신. 마을, 사람, 온천, 숙소를 주제로 28년간, 전국 취재. 텔레비 도쿄 『솔로몬류』에서 여행 달인으로 활동. 온천 소믈리에 앰배서더, 수면 건강 지도자, 경청 전문가, 사우나 스파 전문가, 일본차 어드바이저. 90년대, ‘피키오’ 투어 참가로 호시노 리조트와 만남.

平良彰健さん

25년 전 이리오모테 섬에서 일본 최초의 에코 투어리즘 협회가 탄생했다.

이리오모테 섬 에코 투어리즘 협회 회장
다이라 쇼켄(平良彰健)
竹中康進さん

거의 전 지역이 국립공원인 이리오모테 섬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 되기까지

환경성 오키나와아마미자연환경사무소 이리오모테자연보호관사무소 자연보호관
다케나카 야스노리(竹中康進)
細川正孝さん

‘일본 최초의 에코 투어리즘 리조트’를 목표로 하는 3가지 활동

호시노 리조트 이리오모테 호텔 총지배인
호소카와 마사타카(细川正孝)
山下貴弘さん

이리오모테 섬을 사랑하는 호텔 스태프가 진행하는 가이드 투어가 탄생

이리오모테 호텔 액티비티 지배인
야마시타 다카히로(山下貴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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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오모테 섬,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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