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빌리지의 휴식 공간으로 마을 중심부에 ‘얼음 광장’이 새롭게 조성됩니다. 벽난로를 둘러싸고 얼음으로 만든 벤치에 앉아 환상적인 마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얼음 팔러’에서 판매하는 따뜻한 음료를 마시거나 마시멜로를 모닥불에 구워 함께 즐길 수도 있습니다.
겨울밤에만 나타나는 얼음 마을, 아이스 빌리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기온’입니다. 아이스 빌리지의 새로운 상징물로 기온탑이 등장합니다. 방문 당시의 기온을 기념으로 사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얼음 팔러에서는 아이스 빌리지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표현한 프로즌 케이크와 얼음 크림 소다를 제공합니다. 케이크는 테이크 아웃하여 객실에서 드실 수도 있습니다. 얼린 상태 그대로도 맛있지만, 살짝 해동하면 식감의 변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따뜻한 커피, 홍차, 마시멜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따뜻한 색감의 조명과 촛불 등 노스탤직한 분위기의 매장에서 차가운 디저트와 음료로 휴식을 취해 보세요.
가격: 프로즌 케이크와 핫 드링크 세트 2,000엔부터, 얼음 크림 소다 1,500엔, 마시멜로 500엔, 커피 500엔, 홍차 500엔, 코코아 500엔 (모두 세금 포함)
운영 시간: 5:00 PM – 10:00 PM (라스트 오더 9:45 PM)
얼음 바
‘얼음 바’는 얼음으로 만들어진 바 카운터와 셀러가 있는 공간에서 술을 즐길 수 있는 돔입니다. 50가지 이상의 메뉴를 얼음 잔에 담아 제공합니다. 2024-25년에는 냉동 믹스 베리, 키위, 오렌지를 사용한 3종류의 ‘얼음 과일 칵테일’이 새롭게 등장합니다. 얼린 과일의 사각사각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화려한 색상의 칵테일입니다.
가격: 얼음 잔 포함 음료 1,500엔부터, 얼음 과일 칵테일 2,000엔 (모두 세금 포함)
운영 시간: 5:00 PM – 10:00 PM (라스트 오더 9:45 PM)
얼음 라멘 가게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음식이라면 바로 라멘이죠. 올해에도 얼음 그릇에 차가운 면과 차가운 국물, 얼린 토핑을 얹은 ‘얼음 라멘’을 제공합니다. 홋카이도산 다시마를 사용한 국물과 토핑으로 올라간 오보로 다시마가 라멘의 풍미를 더합니다. 또한 사각사각한 국물과 얼려서 더욱 쫄깃해진 어묵, 삶은 달걀 등 새로운 라멘의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올겨울에는 라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자와 맥주가 새롭게 등장합니다. 뜨거운 교자를 얼린 소스에 찍어 먹으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과 교자의 풍미가 어우러집니다. 맥주는 얼음으로 만든 잔에 제공되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격: 얼음 라멘 1,500엔, 교자 1,000엔, 맥주 1,500엔 (모두 세금 포함)
운영 시간: 5:00 PM – 10:00 PM (라스트 오더 9:30 PM)
얼음으로 만든 쇼윈도가 있는 부티크가 새롭게 문을 엽니다. 아이스 빌리지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줄 아이템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얼음 마을에서 찍은 기념사진을 더욱 특별하게 남길 수 있도록 어른과 아이 모두 함께 코트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얼음을 모티브로 한 액세서리와 기온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액세서리 등도 판매합니다.
가격: 대여료 2,000엔 (1시간) (세금 포함)
운영 시간: 5:00 PM – 10:00 PM (마지막 대여 9:00 PM)
얼음 우체국
지난 겨울에 이어 얼음 우체통이 다시 등장합니다. 돔 안에서 판매하는 엽서를 넣으면 전 세계 어디든 보낼 수 있습니다. 올겨울에는 기온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엽서도 판매합니다. 엽서에 방문 당시의 기온을 적어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세요.
가격: 엽서 250엔
운영 시간: 5:00 PM – 10:00 PM
얼음 잡화점
얼음 잡화점은 얼음과 눈을 테마로 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얼음 선반에 공예품, 양초, 아이스 빌리지를 모티브로 한 머그컵 등이 진열되어 있어 마음에 드는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 자석 990엔, 머그컵 1,600엔, 담요 (종류별) 3,670엔부터 (모두 세금 포함)
운영 시간: 5:00 PM – 10:00 PM
얼음 미끄럼틀은 아이스 빌리지 전망대에서 마을까지 미끄러져 내려올 수 있는 놀이기구입니다. 어린이용 작은 얼음 미끄럼틀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기 액티비티입니다.
가격: 무료
운영 시간: 5:00 PM – 10:00 PM (마지막 접수 9:30 PM)
이용 가능 대상: 키 130cm 이상, 어린이용은 키 제한 없음
아이스 링크
자연의 추위가 만들어낸 아이스 링크에서는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하며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스케이트는 대여 가능하므로 누구나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가격: 스케이트 대여 1,000엔 (세금 포함)
운영 시간: 5:00 PM – 9:45 PM (마지막 접수 9:30 PM)
얼음 호텔에서는 천장, 벽, 바닥, 가구까지 모두 얼음으로 만들어진 공간에서 하루 1팀 한정으로 숙박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올겨울에는 얼음으로 만든 의자와 테이블이 놓인 얼음 테라스가 새롭게 등장합니다. 조명으로 아름답게 빛나는 자작나무 숲을 바라보며 테라스에서 호텔 내 미니바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얼음으로 둘러싸인 노천탕에서는 맑은 날 밤하늘의 별과 얼음 세계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고요한 공간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환상적인 얼음 세계에 흠뻑 빠져 보세요.
기간: 2025년 1월 20일 – 2월 28일 (예정)
가격: 1박 1인당 28,000엔 (세금 및 서비스료 포함)
시간: 체크인 9:40 PM부터 / 체크아웃 다음 날 8:00 AM
‘두 사람의 순수한 마음이 영원히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음매 없이 하나의 얼음으로 만들어진 ‘얼음 교회’입니다. 제단, 십자가, 버진 로드, 의자 등 모든 것이 얼음과 눈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기간: 2025년 1월 20일 – 2월 14일
관람 시간: 5:45 PM, 7:45 PM, 9:45 PM (매회 약 1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