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発 글로벌 호텔 브랜드 목표
새로운 브랜드 로고에 ‘메유이몬’ 채택
‘그 순간의 특별석으로’라는 콘셉트로 각 시설이 독창적인 테마를 통해 압도적인 비일상감을 선사하는 ‘호시노야’는 2025년 4월 22일에 브랜드 로고를 리뉴얼합니다. 새로운 로고에는 ‘여행으로 세계 사람들을 이어가다’라는 염원을 담아, 홀치기 염색을 도안화한 가몬 ‘메유이몬(目結紋)’을 채택했습니다.
브랜드 로고 리뉴얼 배경
1914년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 개업한 호시노 온천 료칸을 기원으로 하여 현재 국내 6곳, 해외 2곳의 시설을 운영하는 ‘호시노야’는 일본発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서 해외 사람들의 브랜드 로고에 대한 이미지를 조사했습니다. ‘다음 로고를 보시고, 로고에서 연상되는 국가명 중 가장 적합한 것을 각각 골라주십시오’라는 질문에 대해 로마자 ‘HOSHINOYA’는 약 80%가 일본적이라고 답했습니다. 반면, 기존 심벌 마크인 달과 별 문양(쓰키호시몬)은 일본 외 국가에서는 중동의 인상을 가진 사람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중국과 인도 순으로 나타나, 이 세 지역의 인상이 응답의 약 절반을 차지하여 일본 외 국가의 인상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본 호텔 운영사로서 더욱 발전하기 위해 브랜드 로고를 리뉴얼했습니다.
‘다음 로고를 보시고, 로고에서 연상되는 국가명 중 가장 적합한 것을 각각 골라주십시오’ 질문 답변
【조사 개요】
조사명: 호시노야 브랜드 로고 조사
조사일: 2021년 6월
조사 대상: 20세 이상 미국인, 영국인, 프랑스인, 호주인
조사 방법: 선택식·오픈 앤서 형식의 웹 설문 조사
표본 수: 600명 (해당 질문 응답자 479명)
조사 회사: 주식회사 네오 마케팅
새로운 브랜드 로고 콘셉트
좌: 기존 로고, 우: 새로운 로고
일본에는 다양한 역사와 이야기가 담긴 가몬이 3만 개나 있다고 하며(*1), 가몬은 일본적인 디자인을 상징하는 것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중 새로운 심벌 마크에는 사슴 무늬 홀치기 염색으로 대표되는 홀치기 염색을 나타내는 ‘메유이몬’을 채택했습니다. 홀치기 염색은 천을 실로 묶어 흰색의 빼기 염색인 ‘눈’을 무늬로 도드라지게 하는 염색 기법입니다. 눈이 묶인 것처럼 이어져 있기 때문에 메유이몬이라고 불립니다.
섬세한 계절감과 지역마다 다양한 문화를 가진 일본. 저희는 일본 호텔 브랜드로서 그 지역의 풍토, 역사, 문화를 정성스러운 서비스에 섬세하게 담아내어, 마주한 계절에만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순간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문한 사람이 그곳에 사는 사람들과 직원들을 만나 그 지역의 매력을 깊이 알 수 있는 여행을 통해 세계 사람들을 이어가고 싶다는 염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결하다’라는 이미지가 저희의 염원을 표현하는 데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메유이몬을 로고 디자인에 도입했습니다. 호시노야는 2025년에 브랜드 창립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앞으로도 국내외를 향해 여행으로 세계 사람들을 이어가는 듯한 여행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입니다.
*1 참고 문헌: 니와 모토지 ‘가몬과 가계 사전 이름으로 알 수 있는 자신의 역사’ 1995년
‘호시노야’란
‘그 순간의 특별석으로’라는 콘셉트로 각 시설이 독창적인 테마를 통해 압도적인 비일상감을 선사하는 ‘호시노야’. 국내외에 운영하는 각 시설에서는 그 지역의 풍토, 역사, 문화를 정성스러운 서비스에 섬세하게 담아내어, 마주한 계절에만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순간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방문한 사람들을 매일의 시간 흐름에서 해방시킵니다.
호시노야 가루이자와 (나가노현 가루이자와)
호시노야 교토 (교토부 아라시야마)
호시노야 다케토미지마 (오키나와현 다케토미지마)
호시노야 후지 (야마나시현 후지카와구치코)
호시노야 도쿄 (도쿄도 오테마치)
호시노야 오키나와 (오키나와현 요미탄)
호시노야 발리 (인도네시아 발리)
호시노야 구관 (대만 타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