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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로 푸짐하게 차린 조식 뷔페

19세기 말, 서양 선박의 등장과 함께 국제 무역항으로 첫발을 내디딜 무렵, 하코다테에는 별 형상의 요새 '고료카쿠'와 지방 행정 기관 '부교쇼'가 축조되었습니다.

황금 어장을 품어 근대 해상 운송선의 기항지로 번성했던 만큼 하코다테에서는 다양한 음식 문화가 발전해 왔습니다.

영업 시간
오전 6:30부터 오전 10:00까지 (마지막 입장 9:30)

다이닝 룸 한가운데 자리한 '고료카쿠'

다이닝 룸 정중앙에는 고료카쿠를 본뜬 오픈 키친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눈앞에서 완성한 요리를 별 모양 카운터에서 제공하지요.
밝고 탁 트인 공간을 오징어 먹물 아트 보드, 그물 장식 조명 등으로 꾸며 풍부한 어장에 둘러싸인 하코다테 바다를 표현했습니다.

해산물 5종 요리

해산물 요리 빅 파이브

고료카쿠를 모티브로 한 뷔페 테이블에는 해산물 요리 빅 파이브라 불리는 카이센동(해산물 덮밥), 로바타야키(화로구이), 시오라멘(소금으로 간한 라멘), 스시, 이카메시(쌀을 넣은 오징어순대)를 차려 냈습니다.

원하는 재료로 직접 만들어 먹는 카이센동

고료카쿠를 본뜬 본 매장 명물, 별 모양 그릇에 연어·새우·가리비 같은 인기 만점 토핑부터 감칠맛 나는 양념장으로 맛을 낸 토핑까지 약 네 가지 해산물을 취향껏 담아 드실 수 있습니다.

아베쇼텐이 만든 원조 '이카메시'

1941년, 하코다테혼센 기차 정차역인 모리역의 에키벤(도시락)이 '이카메시'의 시초였습니다.
아베쇼텐이 만든 원조 '이카메시'에는 지역민들이 고수해 온 옛 조리법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OMO에서는 원조의 맛이 배어나도록 따뜻하게 제공합니다.

시오라멘

"시오(塩, 소금)" 라멘이 아닙니다.

해산물의 감칠맛을 그대로 살린 "시오(潮, 바닷물)" 라멘입니다.

다시마·조개·게를 우려낸 국물, 다시마를 첨가한 면 등 홋카이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해산물을 듬뿍 사용했습니다.

스시

오징어, 연어, 방어 총 세 종류의 스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시에 곁들이는 본 매장 특제 간장은 재료 본연의 맛을 더욱 끌어올려 줍니다.

로바타야키

제철 해산물과 채소를 눈앞에서 구워 내는 것이 일본 북부 지방의 로바타야키가 지닌 특징입니다.

향과 식감이 일품인 오징어 다리는 물론, 옥수수·감자·아스파라거스 등 홋카이도의 맛으로 준비했습니다.

정보
영업 시간

오전 6:30 AM부터 오전 10:00 AM까지 (마지막 입장 9:30 AM)

메뉴뷔페
어린이가능
애완 동물불가
평균 가격

성인 및 초등학생: 3,500엔

4-6세 (미취학 아동): 600엔

0-3세: 무료

예약

예약 불필요

다이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