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중요문화재 중 하나인 (구)나라 감옥이 오는 2026년 봄 호시노야 나라 감옥으로 새롭게 단장된다. (구)나라 감옥은 호시노 리조트와 (구)나라 감옥 보존활용주식회사의 협약을 바탕으로 내부를 새롭게 단장한 붉은 벽돌의 건물에서 투숙객들이 남다른 체류를 즐길 수 있는 특급 호텔로 거듭날 예정이다.
About The Former Nara Prison
(구)나라 감옥은 메이지 정부가 국제적 기준에 맞게 설계한 5대 형무소 중 하나였다. 1908년 완공되어 역사적 의의와 건축적 우수성으로 2017년 2월 일본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정부의 권위 있는 프로젝트인 이 우아한 붉은 벽돌 건축물은 일본이 세계에 문을 열었을 때 메이지 시대의 야망과 장인정신을 보여준다. 중앙 감시탑이 여러 개의 방사상 날개를 감시하는 하빌랜드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이것은 오늘날까지 일본 "현대 감옥"의 전형적인 모델이다.
Overview
시설명 : 호시노야 나라 감옥
주소 : 18 Hannyaji-cho, Nara, Japan
건축면적 : 호시노야 나라 교도소 : 6,226㎡ / 박물관 (가칭) : 1,762㎡
바닥면적 : 호시노야 나라 교도소 : 10,343㎡ / 박물관 (가칭) : 2,168㎡
부지면적 : 100,478.80㎡ (인접박물관 포함)
객실 수 : 48개
부대시설 : 식당, 휴게실, 박물관(박물관은 비투숙 관람객에게도 개방)
호텔 디자인 : Azuma Architect & Associates
조경설계 : Studio on Site
오픈예정일 : 2026년 봄
Agreement between Hoshino Resorts and The Former Nara Prison Preservation and Utilization Co., Ltd.
구나라교도소 보존활용주식회사는 2017년 12월 정부(법무부)와 '공공시설 운영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구나라교도소의 붉은 벽돌 건물에 대한 내진보강과 역사자료실 등 시설물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호시노야 나라교도소를 호텔로 운영하는 것 외에도 구나라교도소의 역사와 시설을 알 수 있는 박물관(일 관람객도 이용 가능)을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About HOSHINOYA Brand
지역,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은 럭셔리 호텔
호시노야는 호시노 리조트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이다. 디자인에서부터 일본 특유의 환대, 오모테나시(おもてなし) 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고유 브랜드가 지닌 가치관을 고수하면서도 그 지역만의 독자적인 역사, 문화를 최대한으로 파고들어 세련되게 융합시킨 스테이를 제공합니다.
About Hoshino Resorts
호시노 리조트는 1914년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료칸으로 처음 개업하여, 현재는 그 4대째인 호시노 요시하루에 의해 큰 영향력을 지닌 호텔 매니지먼트 기업이 되었다. 일본 각 지역의 전통과 문화에 초점을 둔 유니크한 체험과 일본 특유의 환대(오모테나시; おもてなし)를 제공하며, 2001년 가루이자와에서 부터 급성장하여, 현재 일본 국내외 55개 이상의 숙박시설을 아래와 같이 구분지어 전개하고 있다. 럭셔리 브랜드 호시노야(HOSHINOYA), 온천 료칸 브랜드 카이(KAI), 스타일리시한 리조트 브랜드 리조나레(RISONARE), 도시 관광호텔 OMO, 즉흥적이고 편안한 호텔 브랜드 BEB,개성적인 시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