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배 농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합니다. 편도 10km (약 1시간) 거리의 츠치우라시 북동쪽에 인접한 배 산지인 카스미가우라시에 있는 ‘후쿠다 그린 농장’까지 화물칸이 있는 전기 자전거로 출발합니다. 전기 자전거는 언덕길도 쉽게 오를 수 있어 평소 자전거를 자주 타지 않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농장에 도착하면 약 1시간 동안 배 따기 체험을 합니다. 수확한 배는 자전거 짐칸에 싣고 호텔로 가져갑니다.
농장에 도착하면 먼저 배 따기 체험을 하고 갓 딴 신선한 배를 맛볼 수 있습니다. 싱싱한 배를 그대로 맛보는 것은 물론, ‘배 모닝’으로도 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출발할 때 현지에서 사랑받는 빵집에서 받은 빵에 생햄과 갓 수확한 배를 넣어 샌드위치를 만들면 생햄의 짭짤함과 배의 단맛이 조화를 이루는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샐러드와 홍차와 함께 즐기는 직접 만든 샌드위치의 맛은 특별합니다. 상쾌한 가을 아침, 배나무에 둘러싸여 제철 배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호텔로 돌아와서는 1인용 크기의 ‘생과일 배 타르트’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직접 수확한 배를 자유롭게 얹고 휘핑크림, 슬라이스 아몬드 등으로 취향에 맞게 장식하면 나만의 배 타르트가 완성됩니다. 배와 토핑만으로도 예쁜 디저트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함께 완성된 타르트를 비교하고 서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