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4일,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매거진 디진Dezeen은 ‘Hospitality Building of the Year’의 수상자로 Klein Dytham Architecture가 설계한 리조나레 나스의 POKO POKO를 선정했다.
전체기사
‘POKO POKO’는 자연을 즐기는 리조나레 나스의 액티비티 체험의 기점이다.
본관 입구에서 이어지는 긴 다리를 건너면, 숲속에 3개의 원뿔 모양이 겹쳐진 지붕이 특징인 건물이 보이기 시작한다. 시설 안에는 BOOKS&CAFÉ 외에, 전체 길이 약 6.5m의 네트 놀이기구와 볼 풀로 이루어진 ‘플레이 에어리어’, 탁아시설 ‘너서리’를 설치하여, 전천후형 시설로서 어린아이와 함께 온 가족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시설 앞에는 파이어 플레이스를 둘러싸고 편히 쉴 수 있는 테라스와 소파 베드를 설치한 ‘POKO POKO 광장’이 펼쳐진다. 특징적인 건물과 함께 랜드 스케이프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다리에서 이어지는 산책로는, 본관과 별관을 잇는 장소로서 숲속에서의 산책을 느긋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일부러 갈지자로 나아가게 되는 구불구불한 길로 설계하였다.
‘POKO POKO’의 설계에 대하여
■건축 설계 ‘클라인 다이삼 아키텍처(KDa)
‘POKO POKO’의 건축은 문자 그대로 포코 포코(뽕뽕) 이어진 3개의 커다란 지붕이 특징이다. 존재감이 느껴지면서도 나스의 숲에 녹아들도록 원뿔 모양이 겹쳐진 독특한 외관과 모든 세대가 편안하게 친숙해질 수 있는 부드러움을 겸비한 디자인을 목표로 했다. 낮에는 나무들 사이에 우뚝 솟은 상징적인 존재감, 밤에는 건물 전면에서 내부의 따스한 빛이 흘러넘쳐, 어둠 속에 지붕만이 떠 있는 듯한 환상적인 풍경을 그려낸다. 이 커다란 지붕을 지탱하는 나무의 구조는 통나무를 조합한 리드미컬한 디자인으로, 친숙해지기 쉽고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 낸다. 낮에는 커다란 톱 라이트에서 자연광이 내리쬐며, 야외 데크와 일체가 되어 탁 트인 느낌이 느껴지는 공간, 밤에는 나무의 표정에 반사되는 부드러운 빛에 휩싸인 따스한 공간이 된다.
리조나레 브랜드
가족 모두가 즐길수 있는 세련된 리조트 호텔 리조나레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특징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리조트 호텔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셰프 체험, 트리 하우스에서의 공중산책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하는동안 어른들은 스파 트리트먼트를 받을 수 있는 등 모든 가족구성원이 만족하는 스테이가 가능하다.
최저가 보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