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플랜에서는 현지 어부의 협력으로 본격적인 어업 체험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이세 새우 어업은 그물을 설치하는 포인트가 얕고 끌어올리는 시간이 비교적 짧기 때문에 처음인 분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부에게 배우면서 힘껏 그물을 잡아당기면 그물에 걸린 이세 새우를 잡을 수 있습니다. 처음 하는 어업 체험으로 힘들게 그물을 잡아당긴 만큼 잡았을 때의 기쁨은 남다릅니다. 또한 이세 새우 색깔의 빨간색 옷을 입으면 어업 체험 중 기분이 고조됩니다.
어업 체험 후에는 객실 테라스에서 절경을 바라보며 “갓 잡은 이세 새우 아침 식사”를 만끽합니다. 메인 요리는 직접 잡은 이세 새우를 통째로 사용한 주파 디 페셰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어부 요리라고 불리는 주파 디 페셰에는 이세 새우 외에도 이즈와 관련된 금눈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세 새우의 단맛과 농후한 감칠맛이 응축된 수프는 화려한 향의 로제 샴페인과도 궁합이 뛰어납니다. 아타미 거리와 바다를 바라보며 직접 잡은 이세 새우를 맛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아침 식사 후에는 아타미 바다와 거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욕장 “아타미 온천 유라유라”를 전세 내어 아타미 풍경을 독점하면서 몸을 속부터 따뜻하게 합니다. 온천 수질은 염화물천이므로 따뜻해지기 쉽고 식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입욕 후에는 이즈와 관련된 레몬을 사용한 오리지널 음료를 마시며 내면부터 상쾌하게 합니다. 전세 대욕장에 들어가 어업 체험으로 사용한 몸을 치유하고 심신 모두 만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