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주민의 공동의 정신을 담은 다채로운 축제
다케토미 섬에서는 신들과의 연결을 중요시하며, 신들에게 바치는 축제를 소중히 여기며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연간 20개 이상의 축제가 열리며, 섬에게는 축제가 삶의 일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섬에서 가장 큰 축제 "타내토리 축제"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타내토리 축제는 10일 동안 진행되며, 신들에게 바친 전통 예술이 80여 가지 이상 선보입니다. 섬 외지에서 사는 사람들도 이 기간 동안 자식의 번영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섬으로 돌아옵니다.
축제의 준비
섬 사람들은 신에게 바치는 노래, 춤, 연극 등의 예술을 소중히 여기며, 축제가 다가오면 매일 밤 모여 연습에 몰두합니다. 찹쌀, 수수, 팥을 삶아 만드는 제물 "이이야치"도 준비됩니다.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Yuukui"
타네토리 축제의 마지막 2일 동안 열리는 바치는 예술 공연에서는 밤이 되면 머리에 두르고 노래를 부르며 집집마다 방문하는 "Yuukui"의식이 있습니다. 여행자도 동행할 수 있고,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