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미술관 산책 투어
OMO5 가나자와 가타마치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21세기 미술관은 가나자와를 대표하는 현대 미술 명소입니다. OMO만의 특별한 시선과 추천을 통해, 미술관의 숨겨진 매력과 깊이를 발견하고 예술 감성을 자극하는 새로운 경험을 즐겨보세요.
투어 특징
21세기 미술관을 사랑하는 OMO 레인저가 처음 현대미술을 접하는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오리지널 투어입니다. 미술관의 설립 배경, 작품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까지 소개해 드립니다. 투어가 끝난 후에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해 드려요.
아침 미술관 여유롭게 즐기기
개관 직후 사람 없는 고요한 미술관에서 현대 미술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침의 정숙한 분위기가 작품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사진 촬영에도 최적의 시간입니다.
기간 | 연중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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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 사전 예약 필수 |
요금 | 무료 |
시간 | 8:45AM |
진행 시간 | 75분 |
대상 연령 | 연령 제한 없음 |
포함사항 | 가이드 투어 및 기념품 포함 |
진행 언어 | 일본어, 영어 |
주의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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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포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약칭: 21미, 마루비)은 가나자와 시 중심에 위치한 현대미술관으로 2004년에 개관했습니다. 유명 건축 듀오 SANAA(세지마 가즈요 & 니시자와 류에)가 설계했으며, 원형 유리 건물이 특징입니다. ‘도심 속 공원 같은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유롭게 방문해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일반 전시 안내
플로리안 클라어의 《아레나를 위한 크랑크펠트 No.3》(2004)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잔디밭 구역에 위치한 상설 음향 작품입니다. 멀리 떨어진 관이 지하에서 연결되어 있어 소리가 전달되며, 예상치 못한 지점에서 소리가 돌아오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합니다.
패트릭 블랑의 《녹색의 다리》(2004)
《녹색의 다리》는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에 영구 설치된 수직 정원 작품으로, 높이는 약 4.7미터입니다. 약 100종의 식물이 벽면에 심어져 있으며, 사계절 내내 유리 복도를 통해 풍성한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레안드로 에를리히의 《스위밍 풀》(2004)
《스위밍 풀》은 레안드로 에를리히의 현대 미술 작품으로, 수영장 안팎의 시각적 착시를 통해 지각과 인식의 차이를 체험하게 합니다. 작품 관람을 위해서는 입장권과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얀 파브르 《구름을 측정하는 남자》(1998) © Angelos bvba
얀 파브르의 《구름을 측정하는 남자》는 미국 영화 『버드맨 오브 알카트라즈』에서 영감을 받아, 독방에서 조류학자가 된 실존 인물을 그립니다. 작품 제목은 영화 대사 “구름을 측정하며 시간을 보내겠어”에서 따왔습니다。
마이클 린 《시민 갤러리 2004.10.09 – 2005.03.21》 (2004)
이 작품은 가가 유젠의 전통 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벽과 의자에 꽃무늬가 그려진 설치미술입니다. 작가는 가나자와에서 유젠 제작 과정을 배우고, 햇살이 가득한 휴게 공간에 화려한 장식을 더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제임스 터렐 《블루 플래닛 스카이》(2004)
이 작품은 천장에 뚫린 사각형의 개구부를 통해 하늘을 바라보는 체험형 예술입니다. 빛, 공간, 건축의 관계를 재구성하며, 시간대와 빛의 변화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크레딧 목록 (위에서 아래
①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외관
②플로리안 클라르 《아레나를 위한 크랑크펠트 넘버 3》(2004)
③패트릭 블랑 《녹색 다리》(2004)
④레안드로 에를리히 《수영장》(2004)
⑤얀 파브르 《구름을 측정하는 남자》(1998) © Angelos bvba
⑥마이클 린 《시민 갤러리 2004.10.09 – 2005.03.21》(2004)
⑦제임스 터렐 《블루 플래닛 스카이》(2004)
①②④⑤ 와타나베 오사무
③⑥⑦ 나카미치 준 / Nacása & Partners
사진 제공: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