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크로네시아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전체를 둘러싸듯 흐르는 총 길이 360미터의 리버풀 한쪽에 꽃을 모티브로 한 부표를 띄운 '꽃이 피는 리버풀'이 탄생했다. 형형색색의 수영복이 마치 꽃밭처럼 늘어선다.

미크로네시아의 꽃 문화를 상징하는 마마를 크게 만든 '빅 마마'를 설치하고, 거기서 뿜어져 나오는 물보라를 즐길 수 있는 '스플래쉬 마마'가 새롭게 등장한다. 수영장에서 수영하다 지치면 물보라를 맞으며 상쾌함을 만끽할 수 있다.

워터파크 내 수영장 바에서는 기간 한정으로 빙수가 등장한다. 남국 특유의 히비스커스, 코코넛, 아일랜드 허니를 사용한 3종류의 빙수를 즐길 수 있다. 아일랜드 허니는 남국의 꽃에서 채취한 꿀로 화려한 향과 깔끔한 산미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