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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탐구 프로젝트 ‘목소리를 엮다’

봄은 생명들이 겨울의 고요한 세계에서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는 계절입니다. '경칩', '봄천둥', '지저귐'과 같은 봄의 계어(季語)는 평온한 세계로의 깨어남을 유도하는 수많은 '소리'와 '목소리'로 채워져 있습니다. 나무의 소리, 생물의 소리, 사람의 소리. 이번 봄에는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다양한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마음껏 놀고 상상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만의 '목소리' 탐구를 심화해 나갑니다.

목소리를 듣다

청진기와 같이 미세한 소리에 반응하는 기기를 사용하여 식물이나 곤충 등 생명체들의 목소리를 들어봅니다. 또한, 생물의 움직임이나 몸짓을 찬찬히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그들만의 독특한 ‘목소리’를 발견하거나, 그들 사이의 의사소통 방식에 대해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볼 수 있을 것입니다.

목소리로 놀다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다시 들어보기도 하고, 녹음한 목소리를 사운드 머신으로 겹쳐보기도 하며, 음질을 조절하여 나만의 독특한 소리와 리듬을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자유자재로 변화하는 목소리가 새로운 ‘소리’로 들려오는 순간, 자신의 ‘목소리’가 가진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목소리와 모양

소리나 움직임뿐만 아니라 ‘그림’이나 ‘글자’도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전달하는 ‘목소리’가 됩니다. 어떤 소리가 들려올 것만 같은 그림들을 나열해 보거나 히라가나 카드를 조합해 보면서, 아이들은 과연 어떤 ‘목소리’의 이미지를 만들어 낼까요?

우리는 일상 속에서 주로 ‘목소리’를 사용하여 소통합니다. 한편으로는 말이나 소리를 내지 않아도 함께 시간을 즐기거나 마음이 통하는 순간도 있습니다. 이번 봄 프로젝트에서는 ‘목소리’를 하나의 소재로 삼아 놀면서, 전달하고 듣고 또 상상하는 것을 즐기며 탐구를 심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목소리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마주하며, 우리들만의 ‘목소리’를 엮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봄 탐구 프로젝트 ‘목소리를 엮다’ 개요
기간

2026년 2월 5일부터 ~

시간

1:30 PM / 3:15 PM / 5:00 PM / 9:00 AM / 10:45 AM

진행 시간

약 1시간 15분 (활동 1시간, 활동회고 15분 정도)

대상 연령

3세 ~ 12세

요금

아틀리에 체재 요금에 포함

장소

리조날레 오사카 Atelier

정원 있음 (개최 시간대별)

예약

예약 필요(시작 2시간 전까지 예약 가능)

진행 언어

일본어

주의 사항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오사카 숙박자 한정

*더 많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참가할 수 있도록 아래 내용을 확인해 주십시오.

・같은 공간 내 관찰용 수조에서 사육 중인 개미와 누에를 관찰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등이 걱정되시는 분은 스태프에게 말씀해 주시거나 참가를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이 실제로 소리를 내거나 말을 하고, 목소리의 크기와 톤의 변화를 즐기는 활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능한 한 아이들의 개별적인 특성을 배려하여 진행할 예정이오니, 궁금하거나 우려되는 점이 있으시면 스태프에게 말씀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