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맨발로 거니는 자유로움
서양식 호텔과 일본 여관의 차이 중 하나가 현관에서 신발을 벗는다는 것. 다다미를 밟으면서 객실으로 안내되는 체험은, 일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재의 시작입니다.
디자인된 신발장
"손님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사적인 공간"이라고 불리는 일본 료칸. 벽 한 면에 대나무와 밤나무로 만든 신발장에 신발을 맡기면, 손님도 집에 있는 것처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현관에서 만나는 계절의 정취
금융 거리 오테마치에 위치한 비일상적인 공간 '호시노야 도쿄'. 현관으로 한 걸음 들어서면, 정면에는 일본의 계절을 나타내는 장식이 있어 여관 체류의 시작을 알립니다.
다다미로 이어진 고층료칸
현관에서 시작되는 다다미는 엘리베이터 안, 각 층의 복도, 객실으로 이어집니다. 지상 17층의 탑인 일본 여관은 골풀향과 다다미 표면의 감촉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