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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큐슈 지역 방언으로 피로를 푸는 저녁 반주라는 뜻의 ‘다레야메’. 카이 기리시마에는 깔끔한 고구마소주와 럼 향이 좋은 아이스크림 모나카 저녁 반주 세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카이 기리시마가 자리한 가고시마는 대지의 약 50%가 화산 분화 물질인 ‘시라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곳 사람들은 예로부터 물 빠짐이 좋은 시라스를 고구마 등을 비롯한 가고시마현 특산물 재배에 활용해 왔습니다. 이러한 자연환경의 특색을 살려, 색이 고운 시라스와 진짜 이끼를 이용한 테라리엄 만들기 체험을 준비했습니다.